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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외국인 직접투자 93.6%급감..
대구

대구 외국인 직접투자 93.6%급감

이종구 기자 입력 2019/10/27 19:52 수정 2019.10.27 19:52

1면 우 하 외국인직접투자.JPG

 

  올해 우리나라 외국인 직접 투자가 수도권에 편중되는 등 지역별 편차가 여전한 가운데 대구지역의 외국인 직접투자 상황은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은 27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투자신고금액 및 외국인투자신고 건수의 전국 17개 시·도별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는 93.6%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외국인 직접 투자는 13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2억달러와 비교해 29.8%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6억달러로 63.9%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16억달러로 11.9%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기간 대구의 외국인 직접 투자 총액은 4800만달러(제조업 4700만달러, 서비스업 100만달러)로 0.4%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7억5400만달러(4%)에 비해 심각한 감소를 보였다.

  곽대훈 의원은“외국인 직접 투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돼 지역 간 경제 편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비수도권의 인센티브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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