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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CES 2020 164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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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CES 2020 164만 달러 계약

이종구 기자 입력 2020/01/13 20:01 수정 2020.01.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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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전시회‘CES 2020’에서 대구시가 대구경북공동관을 운영, 164만달러에 달하는 현지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올렸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53년째를 맞이한 CES는 독일의 IFA와 스페인의 MWC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160개국에서 약 4400여 기업이 참여했다.

 

  대구시는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인 CES 2020 전시회에 경북도와 공동관을 마련하고 47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참가시켰다. 

  2019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대구·경북 간 해외경제사업 공동협력 합의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구·경북 공동관에는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가상현실(VR), 드론 등 다양한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대구시에 구축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기업들이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시장에 선보였다.

  대구·경북 공동관을 통해 참가한 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총 425건 성과를 거두었고, 38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고 164만달러 상당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상당수의 기업들이 전시회 종료 후에도 해외 바이어와의 제품공급 및 업무협약 체결 등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돼 이후 추가 성과 가능성도 높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공동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비지니스 데모 데이’를 개최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참가기업별 5분간 IR 피칭(투자를 원하는 기업이 투자자들 앞에서 기업 소개)을 해 향후 투자유치도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권영진 시장은“CES 2020 대표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니 대구시가 물, 의료, 미래차,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로 대표되는 미래산업 분야를 육성해온 방향성이 바람직했다는 확신이 든다”며 전했다.

  이어“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기업이 신기술을 토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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