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주왕산면 공원길 146)우리나라 12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된 주왕산은 한눈에 사로잡는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을 간직한 곳이다. 탐방로를 따라 기암, 연화봉,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등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만들어 낸 용추, 절구, 용연폭포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 3대 암산에 꼽히기도 하지만 탐방로는 유모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게 이루어져 있다. 가을 단풍철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들지만 여름철에는 다소 한적한 길을 거닐 수 있다. ..
구미시가 ‘모든 혁신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 하에 출근 전 시작하는『굿모닝 수요특강』과 아침밥을 함께하며 유연하게 소통하는『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로 특별한 아침 문화를 만들고 있다. ▶(꾸준함이 혁신이다) 정책아이디어는 아침공부로부터 민선 8기 김장호 시장의 시정 철학‘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아침 공부 시간인 ‘굿모닝 수요특강’이 17일 100회를 맞았다. 수요특강은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행적인 사고와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에 접근해야 한다’는 김 시장의 강력한 ..
2024~2025 경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이자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재)봉화축제 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북도, 봉화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제26회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참여, 전시 및 부대, 연계 행사가 펼쳐진다.은어축제의 핵심 주제 체험인 은어 반두・맨손잡이와 숯불구이 체험은 물론, 글로벌 어신 대항전, 전국 청소년 은어 맨손잡이 대회 등을 올해 새롭게 선..
저출산,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고,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달려온 울진군 민선8기 취임 2주년이 지났다.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 8기 군정 운영을 위해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지난 2년은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울진 발전을 위한 진심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눈에 보이는 성과나 행정을 위한 군정 운영이 아닌 울진군의 내일과 군민 행복을 위해 지나온 진심의 2년.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이라는 군정 목표와 함께 더 큰 도..
김재원 국장: 오늘은 경북교육을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임종식 경북교육감님과 함께 경북교육의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육감님, 반갑습니다.임종식 교육감: 네 반갑습니다. ..
민선 8기 영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한 재정축소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으로 가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공모사업비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8기 취임사에서 선거기간 중 약속했던 예산 5천억 달성,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 원 달성이라는‘5·1·6 프로젝트’ 실현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또, 영양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보고서 역량강화교육, 직원 선진지 견학, 6급..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한 안동은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자세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민선 8기 후반기, 안동시는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으로, 경북도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간다.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는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3대 특구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새 희망 구미 시대’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범한 이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구미시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2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공유된 2년간의 각종 성과들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라고 역설하며,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일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내부 행정 혁신을 지속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회의문화 혁신) ‘새희망 구미시대’ 집단지성의 메카! 회의제도 혁신구미시는 민선 8기 초반부터 회의제도 혁신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 강화와 ‘씽크탱크 역할’을 강조해 왔다.‘월요일 간부회의’, ..
김학동 예천군수가 변화와 혁신, 도전의 기치 아래 민선 7기에 이어 8기까지 예천군 행정을 끌어오고 있다. 지난 6년간 예천군 행정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예천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달라지는 예천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6월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해 지난 2년을 군민과 함께 달려왔다. 그 결과 군민에게 약속한 민선8기 73개 공약사업은 2024년 1분기 기준 57%에 달하는 높은 공약 이행률로 순항중이다. 이는 경북(34.8%)평균치 보다 월등히 높으며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농산물 유통 및 판매지원 확대 ▲청송버스 무료승차 지원(청송군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 ▲진보 지역아동센터 확충 ▲주왕산 관광지구 주변정비사업 ▲행정혁신 프로..
구미시가 1일 비상경제대책TF 5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이날 김장호 시장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구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평균연령 30대, 지역내총생산(GRDP) 30조 회복이라는 단기 목표를 세우고, 예산 3조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골목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2년간 뛰어다닌 발품 행정, 구미의 희망을 꽃..
민선 8기 달성군의 시작은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깊은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품은 넓은 권역에 전국 최연소 단체장 군수와 평균연령 42세의 젊은 인구가 어우러지며 마침내 그 잠재력을 폭넓게 실현하고 있다. 전 공직자의 땀과 노력은 복지에서 산업까지, 교육에서 문화까지 빛나는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민선 8기의 2주년을 지나며, 여전히 안주하지 않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몰두하고 있는 달성군의 현재를 속속들이 살펴본다. -편집자주- ..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8기 후반기 4차산업혁명시대 ‘행복’에 우선투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지사는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인간은 창의적 일에 몰두하며 먹고・놀고・즐기며 아이낳고 기르는 일도 ‘행복’이 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관광・농업・에너지로 대표되는 미래먹거리에 투자하며 저출생과 지역의료불균형이라는 국가적 난제해결은 선도모델로 해법을 제시하고 APEC정상회의 개최와 대구경북통합으로 경북의 새시대를 여는 전환점을 만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문화관광・농업과 산림・에너지 등 4차산업..
“시민·시정 소통하는 가교 수행” 조현일 경산시장 일간경북신문 창간 20주년을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간경북신문은 지난 20년을 한결같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정론직필로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인터넷 환경과 SNS의 발달로 미디어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진정한 지방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 환경이 변하고 시대가 바뀌어도 언론의 사명과 역할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경산시는 경산형 성장전략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
“시민·시정 소통하는 가교 수행” 조현일 경산시장 일간경북신문 창간 20주년을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간경북신문은 지난 20년을 한결같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정론직필로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인터넷 환경과 SNS의 발달로 미디어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진정한 지방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 환경이 변하고 시대가 바뀌어도 언론의 사명과 역할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경산시는 경산형 성장전략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성장하고 발..
“유용한 정보·비판, 사회 신뢰 형성”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간경북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간경북신문은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 건전한 감시와 비판, 소통으로 우리 사회의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김영곤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경북도는 일간경북신문과 함께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을 주도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선진국이 되는 일에만 집중하다 보니, 자살률은 세계 1..
민선8기 이강덕 호가 어느덧 반환점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더 큰 포항을 완성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 온 포항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근 4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는 등 시민 삶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포항시는 지난해 숙원사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 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에 동..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미래 비전을 실천하고자 오늘도 내일도 새로운청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쉼없이 달려온 김하수 청도군수가 7.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취임 초기 군민 중심의 일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위해 직원들을 세차게 독려하고 성과 중심 인사제도 도입으로 변화의 기틀을 다진 만큼 지금은 공무원을 믿고 맡기는 여유가 생겼다.4전 5기 끝에 당선된 김 군수는 취임 후 청도군 발전을 위해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도행복헌장을 제정하였다. 청도행복헌장은 행복한 삶과 선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제정되어 자발적 범군민 운동으로..
7월 1일이면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2년이 된다.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박남서 영주시장이 어느덧 임기 반환점을 돌며 영주시는 경제와 문화, 도시 인프라 등 국가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들에 선정됐고,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시작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영주시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현안 사업으로 손꼽혀 온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과 영주댐 준공을 모두 이뤄내면서 지역 경기 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 등 시대적 숙제를 해결하겠다는 ..
저출생 위기, 그리고 전쟁 선포 전쟁중인 국가보다 출생율이 낮은 나라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2년에 비해 0.06명이나 감소했다. 사회가 유지되려면 연간 6~70만명의 인구가 새로 태어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