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속에서 경주시가 결혼부터 출산, 돌봄, 주거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내놓으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경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총 16개 신규·확대 시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만남-결혼-출산-돌봄-주거’로 이어지는 구조적 대응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소중한 아이, 행복한 가족, 함께하는 경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만남·결혼 ▶행복출산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양성평등 등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경주..
경주시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이동검진과 집중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결핵예방주간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집중 홍보가 진행된다.경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버스승강장 전광판을 활용해 결핵 예방수칙과 보건소 결핵검진 안내를 집중 홍보하고,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 등 온라인 채널을 ..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가 청명·한식을 맞아 특별운영에 들어간다. 경주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을 특별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특별근무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운영은 조상 묘 정비와 개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경주하늘마루는 평시 개장유골 화장을 매일 7회차(14:00~16:00)에 최대 4기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별운영 기간에는 6회차(13:00~15:00)를 일반화장 1기와 개장유골 화장 2기로 조정하고, 8회차(15:00~16:00)에 개장유골 화장 4기를 추가 운영한다..
경주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분야에서 국비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도시 기반 인프라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4,689억 원 규모의 상‧하수도 국비사업 30건이 현재 추진 중이거나 완료좼다. 사업 시기별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건, 1,781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됐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는 22건, 2,908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상수도 분야 11건, 2,313억 원, 하수도 분야 19건, 2,376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
경주시는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원에 대규모 해양레저단지를 조성하는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6일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 실시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은 문무대왕 역사 콘텐츠와 동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결합해 경주만..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강동면 형산강 역사문화공원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3R 자원모으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시새마을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자원 모으기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3R 자원모으기’는 Reduce(줄이기),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환경보호 운동으로, 폐지‧고철‧캔‧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집해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활동이다. 수집된 자원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신라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해양정신을 기리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경주 동해안에 문을 열었다. 경주시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조성하고 16일 오전 감포읍 대본리 옛 대본초등학교 부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역사관 준공을 축하했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릉 일대의 해양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추진된 시설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로 조성됐다. 경주시는..
경주시는 차세대 원자력 핵심 사업인 ‘SMR 1호기’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정책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경주시는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SMR 1호기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경주의 미래 산업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전문가 발표를 통해 SMR 1호기의 기술적 안전성과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경제적 가치 등이 소개됐다. 특히 기..
경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참여 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10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최대 20억 원 규모의 정비 물량을 지원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주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전신주 등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통신선과 전력선 등 공중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정비 완료 시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그동안 대도시 중심으로 추진되던..
경주시는 12일 충효동 산156-2번지 일원에서 ‘충효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었다.이번 사업은 서경주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착공을 축하했다.충효 국민체육센터는 서경주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체육관과 수영장이 없어 시내까지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는 1층에 25m 6레인 규모의..
경주천년한우와 경주체리, 감포 참전복이 전국과 국제 무대에서 잇따라 존재감을 드러내며 경주 농축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경주시는 축산·과수·수산을 대표하는 이들 3대 품목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어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천년한우는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주는 약 7만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는 국내 주요 생산지로, 경주천년한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우 산업이 형성돼 있다. 또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경주시는 10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주요 국비 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비 지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APEC 정상회의 이후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아 관련 사업을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자산으로 발전시키고, 민선8기 핵심 역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내외 경제 여건과 정부 재정 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규사업 36건..
경주 첨단 드론기업 ‘(주)리하이’가 경북도 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 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주시는 경주 소재 드론 전문기업 ‘(주)리하이’가 경북도가 확대 운영하는 ‘경북국방벤처센터’의 신규 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도내 국방벤처기업은 총 19개사이며, 경주 지역 기업으로는 ‘(주)리하이’가 유일하다.경북도는 지난달 12일 ‘경북국방벤처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존 구미지역 중심으로 운영되던 ‘구미국방벤처센터’를 2026년부터 도내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국방벤처..
경주시는 신라 제30대 왕 문무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350억 원(국비 245억 원, 지방비 105억 원)이 투입된다. 문무대왕릉 일대를 정비해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 및 건물 매입과 사적지 정비, 해안선 정비 등이 핵심이다. 시는 토지 27필지와 가옥 및 점포 23호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대부분의 매입을 완료했으며, 현재 관련 ..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타슈켄트 202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202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 겨루기 경기로 진행됐으며, 전국 189개 학교에서 참가해 한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가 됐다. 경주시는 이번 전국 규모 태권도 대회 개..
경주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경제·복지·안전 등 시정 전반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먼저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주지회 운영 지원 사업 추진 상황이 논의됐다. 시는 신라예술제와 청년 아트페스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이 사업은 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이 ..
경주시 인구 흐름에 변화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경주시는 2025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 순유입이 발생하고 합계출산율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등 인구 구조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경주시 총인구는 24만 4,055명으로 집계됐다. 출생보다 사망이 많은 자연적 감소는 1,604명이었지만, 전입‧전출 등 사회적 요인에 따른 인구는 890명 증가하면서 전체 인구 감소 폭을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21년 이후 이어져..
경주경찰서는 내달 3일까지 30일간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민·직원 참여형 교통안전시설 정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일률적인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평소 체감하는 교통시설물의 불편 사항과 노후·훼손 부분을 직접 신고하면 이를 신속히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운전자 혼란을 유발하는 노면표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훼손 시설물, 노면표시 적정성 여부 등이다. 또한 교통시설물 설치와 관련한 ..
주낙영 경주시장이 5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를 강조하였다. 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려서는 안 되는 기본 원칙”이라며 “선거와 관련한 오해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무원이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공무원은 선거사무와 관련해 법과 절차를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개인적인 의견 표명이나 특정 후보 지지·반대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는 행위는 절대..
백승엽(55) 대승그룹 회장이 경주신라컨트리클럽 대표이사에 당선됐다.경주신라CC는 지난달 25일부터 주주인 2,800여 명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감사 선거를 실시했으며, 3일 개표를 마쳤다. 이번 대표이사 선거에는 정석수, 임기환, 백승엽 등 3명의 회원이 출마했다. 백 당선인은 앞으로 3년간 경주신라CC를 이끌게 된다. 경주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백 당선자는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평소 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과 경주고 야구부 후원회 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당선되면 무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