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외동지역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산업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선도산단은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에 문화‧디자인‧청년친화 요소를 결합해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정주환경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달 6일 외동지역 7개 노후 산업단지(외동2, 석계2, 문산2, 모화1)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3개 부처 평가위원들이 외동..
경주시는 지난달 27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6년 경주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위원 위촉식 및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대호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백성진 실무협의체위원장을 비롯해 실무분과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6개 분과 7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어 협의체 사업 소개와 위원 역할 안내,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실무분과는 지역 내 사회보장 수요를 반영해 기능별·대상별 6개 분과로 운영된다. 기능별 분과는 ▶통합서비스 ▶고독사·자살예방(신..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정책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외동 부영 3·4단지 공공기여 계획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먼저 주 시장은 청소년 무료버스 정책과 관련해 “당초 3월 시행을 목표로 준비해 왔으나, 지난달 열린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가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안건이 의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주시 거주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혜택을 적용하려면 별도의 결제 시스템 구축과 정부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며..
경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경주시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생활비 지원을 넘어 ‘생활 지원-정주 지원-주거자산 형성 지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다자녀 가정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부담을 체계적으로 덜어주는 데 정책 초점을 맞췄다. 먼저 ‘생활 안정 단계’로 추진되는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을 ..
경주시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신라중학교 용황지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달 27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라중학교의 원활한 이전 추진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황성동에 위치한 신라중학교는 건립 40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대형 도로와 인접해 있어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도..
경주시는 지난해 10월 금리단길 일원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가 ‘2025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부문별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는 팝플리와 매드타임스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운영된 팝업스토어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방문자 수, SNS 언급량 등), 소비자 투표,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이번 시상에서 ‘페리카나 타임 트레블 팝업스토어’는 푸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명랑핫도그X쿵야 ..
2025 APEC 정상회의의 역사적 의미와 성과를 계승하기 위한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주시는 APEC 정신과 유산을 보존·확산하기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경제전시장을 리모델링해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념관은 올해 말까지 내·외관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50억 원이 투입된다. 기념관 내부에는 정상회의장과 한·중·한·미 회담장 재현 공간을 비롯해 APEC 유산을 소개하는 전시 콘텐츠가 조성된다. 회의 당시의 상징성과 외교..
경주시는 전날 내린 눈의 영향으로 도로 결빙 우려가 이어지자 25일 새벽까지 제설작업을 벌이며 출근길 안전 확보에 나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부터 내린 눈으로 석굴암 일대에는 최대 8.0㎝의 적설이 기록됐으며 산내면·서면·현곡면·양남면·내남면·석굴로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작업 범위를 지역 전역으로 확대했다. 25일 오전 5시부터는 출근길 대비를 위해 결빙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재를 재살포했다.제설 작업은 ▶지방도 921호선(산내 대현) ▶군도 11호선(서면 천촌~산내 우라) ▶석..
경북도와 경주시는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건설부지 유치를 위한 ‘경주 SMR 건설부지 유치지원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학‧연‧관 SMR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경주 유치를 위한 정책자문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각계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유치 당위성과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문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前 포스텍 총장을 공동 자문위원장으로 하고, 대학교수와 원자력 민간단체, 포스코홀딩스..
경주시는 23일 경주지역 건축사회와 ‘재난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화재·지진 등 재난으로 주택이 전소되거나 파손된 시민들의 빠른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재난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설계·감리비 감면 지원을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경주지역 건축사회는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에 참여할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관리하고, 피해주민과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해당 정보를 경주시에 제공하기..
경주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형산강 수위가 상승할 때마다 농경지 침수가 반복돼 온 현곡면 라원리 일대에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8억원(국비 126억원, 시비 32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2021년 착수해 오는 2027년 준공 할 계획이다. 올해도 사업 추진을 위해 72억원(국비 67억원·시비 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배수시설 확충이다. 배수펌프장 4개소(라원 2·청령 2)와 배수문 2개소를 설치한다. 배수로를 정비하고 저지대 2.3ha를 평균 0.4m 높인다. 경주..
경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2억 8,8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휴·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에게 경영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체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26년 출산한 소상공인으로,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어야 한다.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
주낙영 경주시장이 23일 청사 내 알천홀에서 설 명절 연휴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미래 전략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경제·농업·안전·원자력 등 전 분야에 걸친 2월 주요업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우선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2026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1인당 10만 원)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1인당 30만 원) 지원사업이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기초생계급여는 보장기준 완화에 따라 수혜 대상이 확대된다.2026년 기준 중위소득 32% 이..
경주시가 지난 19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을 끝으로 ‘2026 현장소통마당’을 마감한 결과 22개 읍·면·동에서 총 271건의 주민 건의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55%가 도시·교통 분야에 집중되며 도로 확·포장과 주차난 해소,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 인프라 개선 요구가 핵심 현안으로 부각됐다. 경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번달 19일까지 진행한 ‘2026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마무리하고, 현장 및 사후 서면 건의를 포함해 총 271건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순회는 안강읍을 시작으로 문무대왕면까지 전 읍·면·..
설 연휴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주요 관광지와 도심 명소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증가했고, 교통 이용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집계된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총 8만 79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대비 31% 증가했다. 입장객 통계는 동궁원, 양동마을, 경주시 사적관리사무소 집계를 기준으로 했다. 관광지별로는 동궁과 월지가 3만 8,77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천마총 2만 321명, 동궁원 1만 6,975명, 양동마을 4,004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주시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인 360억 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경주시와 금융기관이 각각 15억 원씩 총 30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1대 1 매칭’ 방식을 최초 도입했다. 이에 따라 출연금의 12배수에 해당하는 총 36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전년 대비 지원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6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재원 조성..
경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영유아 보육계획과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하며 공공보육 기반 확충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보육정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 시는 이를 위해 공공형·열린 어린이집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도 안정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 1인당 급·간식비는 올해 ..
남경주권에 수영장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남경주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경주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국민체육센터(생활밀착형)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30억 원과 지방비 130억 원을 포함한 160억 원이다. 센터는 외동 제2일반산업단지 내 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로 건립된다. 1‧2층에는 25m 6레인 수영장과 영유아풀, 헬스장 등 편의시설이, 3층에는 소규모 체육..
경주시가 차세대 원전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지난 13일 청사 내 알천홀에서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i-SMR 1호기 경주유치추진단’ 출범을 의결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i-SMR 1호기는 설비용량 680MWe(170MWe급 모듈 4기) 규모다. 설계수명은 80년으로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부지 규모는 해안 인접 지역 49만 6,000㎡(약 15만 평)다. 부지 공모 절차는 자율유치 공모를 시작으로..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14일~18일)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이며, 이와 함께 병‧의원 52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30개소를 지정‧운영해 설 연휴 비상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일정은 경주시청과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응급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