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국제태권도연맹(ITF) 영국팀 고단자들을 경주에 초청해 ‘틀 투어(TUL TOUR)’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틀 투어’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ITF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역사적 인물과 지명을 바탕으로 만든 24개 품새(틀)를 중심으로 태권도 수련과 역사·문화 체험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이다.경북도에는 ▶화랑틀 ▶유신틀 ▶원효틀 ▶문무틀 ▶퇴계틀 ▶포은틀 등 총 6개의 틀이 운영되고 있다.ITF 영국팀은 지난 9, 10일 이틀간 경주를 방문, ▶유네스코..
경주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서면 대천8지구가 총 459억 원(국·도비 298억 원 포함) 규모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대천8지구는 서면 천촌리에서 심곡리까지 이어지는 지방하천 대천 구간으로, 통수단면과 제방여유고 부족으로 집중호우나 태풍 시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이에 경주시는 해당 구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해 발표심사와 현장실사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주요 사업은 ▶보축 1.97㎞ ..
국가유산청·경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12일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경주 단독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이번 축전은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내달 3일까지 22일간 경주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개막 당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대동제 길놀이 퍼레이드가 시작된다.신라고취대의 고증 공연을 시작으로, 경북도 무형..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홍보영상과 점자·큰글씨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고 9일 밝혔다.수어 홍보영상은 단순 해설을 넘어 수어 통역사와 농인 배우가 대화하며 여행하는 형식으로 제작돼 이용자 눈높이를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안내책자는 종합 안내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또 10일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한 7개 기관과 함께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하고, 무장애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시가 미래 교통혁신을 선보였다.시는 10일부터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차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세계인을 맞이할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경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7월부터 시험운행을 거쳐 정식 운행을 준비해 왔다.본격적인 대국민 서비스에 앞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시승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지역 기관‧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를 직접 체험하고 안전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9, 10일 이틀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APEC 회원국 바이어 초청 K-원전 Biz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유럽·미주 등 해외 바이어 24개사와 국내 원전 기자재·해체 분야 등 유망 중소기업 30여 개사가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일대일 구매·수출 상담회 ▲혁신 제품·기술 전시회 ▲테크니컬 투어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수원은 이번 로드쇼가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3일 오전 7시 30분 상주 경천섬 공원에서 ‘조선팔도 자전차대회 100주년 기념 자전차왕 엄복동 따라 달리기’ 라이딩 투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925년 열린 조선팔도 자전차대회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경북의 명품 자전거길과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당시 대회는 1924년 경북선 개통과 상주역 개설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상주가 전국적인 자전거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됐다.특히 엄복동과 박상헌 선수가 일본 선수를 제압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드높인 승리는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기개를..
경주시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오는 17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신라 해양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하고 시민에게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해양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주시 동해안로 1473 일원에 조성 중이다.해양역사관에는 전시실과 자료실,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조례안에는 역사관의 설치 목적과 기능, 관람료 체계, 개관·휴관일, 편의시설 운영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8일 듀이 무어(Dewey Moore)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를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무어 수석영사는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1990년대 구미 LG전자 근무, 주한미국대사관 두 차례 근무 등 한국과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지난달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로 부임했다.이날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미국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무어 수석영사는 “경주는 한국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잘 드러나는..
경주시는 동천~황성 도시숲 공원조성 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 19세 이상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는 신청자 가운데 거주지, 연령,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균형 있게 선발할 계획이다.주민참여단은 오는 25일과 다음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황성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활동한다.이 자리에서 공원조성계획(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제..
경주 플레이스씨(PLACE C)(경주시 국당2길 2)는 내달 8일까지 1층 미술관에서 특별전 ‘Time to Stage: 우리 삶의 무대에 오르는 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다섯 명의 미술 작가가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착용했던 무대 의상을 각자의 시선과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인다.참여 작가와 아티스트는 ▲김기라 작가-소녀시대 ▲이재이 작가-NCT ▲사샤 폴레 작가-동방신기 ▲홍승혜 작가-에스파 ▲한요한 작가-레드벨벳이다. 전시는 화려한 무대에서 찰나의 순간을 장식했던 옷에 작가 고유의 색을 더해 새로운..
경주시민 10명 중 8명 가까이(78.6%)가 민선 8기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주시는 전문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시민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경주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대인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 결과, 시정 만족도는 2019년 50.7%에서 올해 78.6%로 27.9%p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주시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83.4%가 긍..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미국 내 유일의 우라늄 변환시설 운영사인 컨버다인(ConverDyn)과 변환우라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국 간 원자력 협력을 한층 구체화하는 성과로, 한미 원자력 협력관계의 심화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우라늄 변환(Conversion) 공정은 채굴·정련된 우라늄 정광을 농축공정에 투입 가능한 육불화우라늄(UF₆) 형태로 만드는 필수 단계다. 컨버다인은 미국 내에서 상업 목적의 변환시설을 운영하는 유일한 회사다. 한수원..
경주시와 행복황촌 협동조합이 ‘황촌 마을호텔’을 기반으로 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로 2025 경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간 참여와 민관 협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이와 함께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 이동건 코디네이터도 도시재생 활성화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경북도는 도시재생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경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
경북문화관광공사는 3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APEC 관련사업 중간점검 2차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 주재로 실무 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사는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도로·주차장 정비 ▶회의장 주변 환경정비 등 총 23건, 약 26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점검하며, APEC 정상회의까지 차질 없는 준공과 운영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주요 핵심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3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현장에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착공식을 개최됐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원자력공사가 발주한 이 사업은 월성 원전과 동일한 캔두(CANDU)형 중수로인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30년 계속운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총 사업규모는 2조 8000 억 원, 사업기간 약 65개월의 프로젝트로, 한수원은 캐나다 캔두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한수원의 계약규모는 약 1조 2..
경주소방서는 2일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올해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 일반인 1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상반기 경북도 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5명으로,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이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재난대응과 장성희 소방경도 수상자로..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발맞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략 마련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는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광 분야 전문가, 지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주의 관광 여건과 특화 전략, 실행 과제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이번 연구용역은 ‘신라의 유산과 K-컬쳐가 융합하는 글로벌 체류형 경험관광 허브, 경주관광특구‘를 비전으로, 보문·불국·시내지구를 중심으로 관광특구의 발전 방향을 ..
시공사 경영난으로 자칫 무기한 중단될 뻔했던 민간 아파트 건설사업이 경주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 끝에 무사히 준공됐다. 경주시는 3일 외동읍 소재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가 지난달 29일 사용검사를 완료하고 본격 입주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534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지난 2021년 착공해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시공사의 경영난으로 공사가 중단되며 사업이 표류됐다. 이 과정에서 법정관리와 계약 해지, 중도금 대출·지체상금 문제, 커뮤니티 시설 갈등까지 겹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은 시위로 번졌다. 이에 경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맞아 ‘그때 그 보문, 그 시절 경주’ 추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보문호 가족 나들이 ▶보문관광단지에서의 신혼여행과 수학여행 ▶보문단지 개장 초기 이야기 등 보문관광단지와 경주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추억을 모집한다.선정된 수기는 공사가 준비 중인 50주년 기념 공동집필 책자 ‘그래도 보문이더라’에 수록되며, 향후 관광 홍보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며 1인당 1편 이내(A4 3매 내외,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