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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엑스포대공원, 소외 없는 관광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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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소외 없는 관광환경 조성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9/10 18:54 수정 2025.09.10 18:55
7개 기관과 무장애 콘텐츠 개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홍보영상과 점자·큰글씨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수어 홍보영상은 단순 해설을 넘어 수어 통역사와 농인 배우가 대화하며 여행하는 형식으로 제작돼 이용자 눈높이를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안내책자는 종합 안내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또 10일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한 7개 기관과 함께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하고, 무장애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관광자원 연계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간 공원은 휠체어 이동 동선 개선, 유아차·휠체어 대여,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 등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2022년에는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로부터 배리어프리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남일 사장은 “관광은 선택이 아니라 권리”라며 “점자 안내, 수어 영상, 거버넌스 발족 등은 모두가 즐기는 경험 중심 관광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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