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7일 경북교육청에서 대한건축사협회 경북도건축사회와 주)창성공조기전 등 2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건축사회 이재철 회장과 주)창성공조기전 천성용 대표가 지역 후학을 위해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재철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주)창성공조기전은 냉·난방기 시공업을 하..
경북도는 울진 산불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22.3.6, 14시50분)와 관련,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이번 지원은 지방세 법령에서 정한 모든 지원 조치로써 그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취득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에 대해 납부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 또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지방세 부과액 또는 체납액에 대한 징수유예를 자치단체장 직권으로 6개월간(특별재난지역 최대 2년까지) 연장또는유예도 가능하다.특히, 산불로 소실된 건축물․자동차 등을 대체하여 신규로 취득하..
2021년산 안동 꿀고구마가 홍콩으로 본격 수출 길에 오른다. 11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와룡면 선돌길 5)에서 안동 꿀고구마의 홍콩 수출을 위한 상차가 이루어진다.이번에 수출되는 고구마는 “와룡속깊은 고구마 수출작목반”에서 수확한 2021년산 꿀 고구마로 물량은 8톤이다. 상자(8kg) 당 2만3천 원으로 수출업체(원단상사)를 통하여 진행하게 된다. 안동 꿀 고구마는 입자가 굵어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황토 등 좋은 토양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아주 높아 홍콩 등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배..
경북도는 올해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사업을 시행해 종사자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교육, 경조사, 병가, 휴가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년도부터 경북행복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대체인력 지원 사업은 총28명(관리인력 1명, 파견인력 27명)을 채용해 운영한다.채용된 인력은 7일 이내 단기파견(최대 30일 이내 지원)을 위주로 시설에 투입될 예정이다.또한 올해..
경북도는 신도시 활성화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공사가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시로 진입이 가능한 도로계획 8개 노선 중 3개 노선은 이미 완료했고, 3개 노선은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나머지 2개 노선은 중장기과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예천 지보면 어신리와 호명면 금능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4.63km의 국도28호선~신도시 연결도로 개설공사(③번 도로)는 현재 77%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준공을 위해 도로 포장 등 잔여 공종..
경북도는 8일 도청 호국실에서 인조흑연 관련 전문가, 연구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흑연 생산기술 및 실증 플랫폼 구축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연구용역 최종보고에 이어 향후 사업화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을 통한 실행계획으로는 “인조흑연 국산화 기술개발 및 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탄소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인조흑연 공정기술 개발 ▷기술사업화 실증지원 ▷전문인력양성 ▷고전도성 인조흑연 제조 기술개발 ▷열처리 공정용 인조흑연부품 제조기술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열린 정례 간부회의에서 “울진 산불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 주민들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산불피해 복구 지원체계’로 전환하는 동시에 산불피해복구가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또한 “조기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이재민 주거지원과 농림축산업에 대한 지원 대책 등을 담당부서별로 만들고 경북도 차원의 종합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하라”고 지시하고, 특히“현재까지 이재민이 530세대 발생했는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피해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
경북도는 7일 오전 도청에서 울진 산불과 관련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실·국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현황과 이재민 주거지원 대책, 정부의 산불피해복구비 지원 절차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재산피해로 인한 이재민이 530세대 585명이 발생했다고 보고됐다.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에서 이통장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울진 산불 피해조사에 적극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을 일주일 내로 확보하라”며, “임시주거시설 확보를 위해 각종 성금, 재난지원금 등을 활용하..
전국적으로 아파트 미분양 상황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도 미분양 규모가 급증하고 있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또 다시 지정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경북도는 \"미분양 주택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불안정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미분양 방지 및 해소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올해 1월말 기준, 경북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총 5천227세대이다. 지난해 11월 1천598세대에서 12월 4천386세대로 2배 가량 급증했다.특히, 전체 미분양 물량 5천227세대 중 포항이 2천94..
안동시가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숲길과 소공원을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실현에 나선다.우선, 시가지 내 도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할 공원을 확충한다. 태사묘 일원에 57억 원을 들여 공연무대 및 조형물 등을 갖춘 경관광장을 마련한다. 낙동공원(정하동 산 97번지 일원) 조성 사업도 첫 발걸음을 뗐다. 지금까지 30억 원을 확보해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46억 원을 추가해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태화봉 근린공원 부지(6,162㎡)도 매입해 여가와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
경북도는 오미크론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등으로 무역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식품 수출업체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주요 수출유망국가 바이어를 발굴, 1대1매칭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가 간 이동 제한으로 신규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의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특히, 올해는 수출업체가 상담장에 내방하지 않고 바이어-수출업체-통역 3자가 온라인으로 진..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영농일지, 수입·지출 내역을 입력하고 사진도 업로드할 수 있는 농가경영기록 어플리케이션인 ‘알뜰농부’ 보급·확대에 나섰다.알뜰농부는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서 비료 사용량, 병해충 방제시기, 경영비, 매출액 등의 정보를 지속해서 기록해 연도별로 비교하고 다른 농가와 비교 분석이 필요한데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알뜰농부’라고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초기화면이 달력 기반으로 돼 있어..
경북도와 정부 당국이 지난 4일 오전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피해 주민과 이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지난 4, 5일 이틀간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응급구호세트, 모포, 수건, 생수, 겨울용 의류세트, 음료 등 구호물자를 보내왔으며, 또 BGF 리테일, 롯데지주, KT, 현대 글로비스 등 기업에서도 간식과 구호키트, 마스크 등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했다.아울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도 긴급 구호세트, 구호용 텐트, 급식차량 등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
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빠르고 거대한 변화와 미래의 불확실성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재편과 보다 나은 도민 삶 향상을 위한 ‘경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했다.이에 도는 2026년까지 산업·생태계·사회혁신이라는 3대 전략으로 50개 선도과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기본계획은 정부정책과 경북형 뉴딜 등이 반영된 산업구조 개편방안과 지능화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사회 변화 대응 방안을 도출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경북도는 2020..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울진 북면의 야산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거센 강풍을 타고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해 나갔고, 주민들은 모든 것을 버려둔 채 간신히 몸만 빠져나와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었다.올 들어 경북지역에는 계속된 가뭄으로 기상 특보가 연일 발령 중이었고, 강수량 역시 6.1mm로 1973년 이후 가장 적었으며 평년 동 기간(52mm) 대비 9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울진 산불은 발생 35분 만인 오전11시52분에 대응1단계가 발..
봉화군은 3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22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조사는 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 ‘스마트 KAIS’를 이용해 실시하며, 이 시스템을 통해 시설물의 훼손여부와 현장사진을 실시간으로 입력함으로써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총 19,194건(도로명판 2,746, 건물번호판 16,295, 기초번호판 128, 지역안내판 25)이며,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위치가 주소정보시설규칙에 적합한지와 시설물의 상태,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
봉화군은 대설, 강풍,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군민들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판매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주택(동산 포함)이나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은 경우 그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이다.풍수해로 인한 피해발생 시 기준 보험가입금액의 70~90%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최소 복구비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보다 실질적인 보상 효과가 높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봉화군에서는 ..
예천군은 예천온천 이용객들이 온천욕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여가 생활을 즐기고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휴경지를 주말농장으로 조성해 분양한다.주말농장 분양 대상지는 65㎡16호, 32.5㎡32호 총 48호를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가격은 65㎡ 22만5천 원, 32.5㎡ 11만5천 원으로 온천 예매권 구입으로 대체하면 된다.분양을 원할 경우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온천관리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군은 추첨 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군은 분양 받은 주민들을 위해 삽, 조리, 호미, 물조리개..
청송군은 관광청송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신청 기간은 10일~18일까지이며,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개선이 필수 항목이고, 폐쇄형 주방을 개방형주방으로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간판 및 메뉴판 개선 등이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업소 당 최대 2천만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40%이상을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숙박업소의..
영주시가 이달 초순부터 4월 중순까지 5000여 본의 가로수에 수간주사 방제를 실시한다.시내 통로 및 산책로 등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내 실시하는 이번 수간주사 방제는 관내 주요 소나무 2500여 본과 시내 도로변과 주요 산책로의 벚나무 등 2500여 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수간주사 방제는 나무줄기에 직접 약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어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을 방제한다.또한 기존 지상방제와는 달리 약제가 흩날리지 않아 인체 및 외부환경의 오염이 적어 방제에 따른 시민 불편 및 해충 천적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