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를 운영마을별로 모집한다. 참가자 신청조건은 상주시외 타 시의 동지역에 주소를 둔 도시민으로,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 ‘농촌에서 살아보기’ 페이지를 통해 운영마을별 신청기간, 운영기간 등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참가자로 선정되면 해당기간 동안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월 30만원..
의성군은 오는 15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이하‘공원)의 청년통신사선, 율정호의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박효명기자..
김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국비공모사업과 김천시의 지원에 힘입어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2022년 평화시장 상인회장 선거로 한용운 회장이 선출되어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평화시장의 옛 명성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에 새로운 문화바람을 불어놓고 있다. 2019년 청년몰 조성사업,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평화시장 내 청년몰 조성과 청장년 특화거리 조성, 먹거리 상품 개발 등으로 새로운 전통시장 명소로 만들어 가고 있다. ..
2019년부터 경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는 나이지리아에서 새마을운동과 벼 재배기술 보급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과정에서 아프리카의 열악한 환경에서 보여준 한국산 농기계의 신뢰성은 농기계 수출로 이어졌다. 나이지리아 정부(국립곡물연구원)는 1차로 이앙기 4대 2만 달러 치를 구매 결정하고 새마을세계화재단에 적격업체 알선을 요청하였다. 나이지리아의 새마을운동은 2019년 아미누 벨로 마사리(Aminu Bello Masari) 카치나 주지사가 대한민국 경북도에 새마을운동 전수 요청을 함에 시작되었다. 나이지리아는 쌀이 부족한..
미남일반산단 진입로 예정지에 최근 건축물이 지어진 모습. “포항시 본청과 구청간의 업무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본청 해당과에서 허가 관련 문제..
경북도와 환동해산업연구원은 3일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블루 바이오랩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을 갖고 해양바이오 분야 메이커육성에 본격 돌입했다.‘블루 바이오랩 메이커스페이스’는 해양 바이오 제조혁신 창업 지원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구축된 열린 제작공간으로, 지난해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구축됐다.블루 바이오랩 메이커스페이스는 3D 창작공간(3d 프린터·스캐너 등), 뉴미디어 창작 스튜디오(촬영,영상편집), 바이오제품 제조 실험공간(해양소재 분리, 정제, 기능성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4일 아침 안동 풍산읍 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투표소 종사자 격려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도내 23개 시·군 330개 읍면동 974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19대 대선보다 2만495명(0.91%) 늘어난 227만479명이다.경북의 사전 투표소는 332개소로 4일~5일 06:00~18:00까지 진행된다.확진·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5~6시 사이, 본 선거일은 9일 오후..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일~23일까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및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정보화교육장에서 주 2회 컴퓨터 기초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개설된 것으로 타자연습 같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해 스스로 문서를 만들고 편집하며 액셀의 데이터와 수식 입력과정까지 진행하며 저장, 프린트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낮에는 생업으로 바빠 배우러 갈 수가 없었는데 야간에 수업을 한다니 간단한 문서 정도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나..
예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12억 6천만 원 예산을 확보해 벼 육묘용 상토를 포당 3천 원 범위 내 무상 지원한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무상으로 지원해 농가 부담을 없애고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육묘 준비 어려움 해소는 물론 우량묘 생산으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육묘용 상토는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1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으며 1ha당 50포(20ℓ 기준)를 지원한다.군은 우량 상토 공..
청년의 지역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문경시가 3월의 시작과 함께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신규참여자를 대거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을 시작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이다. 2010년부터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49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왔던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올해도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와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창업 공간도 제공받을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과 청년농업인들이 선도농가 농장에서 영농기술, 품질관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 멘토‧멘티 교육이다.멘토인 선도농가는 5년 이상 영농 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신지식농업인, 농업 명인, 농업마이스터)로 지역에서 신망이 있으며 교육자적 소양을 지닌 농업인으로 선발됐다.금인욱기자..
청송군은 겨울철 영하의 기온으로 인한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내려졌던 시공중지 명령을 3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군은 이와 함께 예산 신속집행에 발맞춰 도로, 하천, 재해위험시설정비 등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신속히 발주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다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자 날씨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공사를 ..
영주시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제로화 실현을 위해 이달 3일부터 교통안전 지킴이를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 째를 맞는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은 지난해 9월 말부터 관내 초등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시행됐다.올해는 총 21명의 교통안전지킴이를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하굣길에 하루 4시간씩 배치함으로써 신체적으로 미성숙해 상대적으로 교통사고에 큰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다.지킴이들은 한 해 동안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
청송군은 2022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이달부터 4월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 친환경농업직불제 지원사업은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무농약·유기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최대 5ha까지 지원한다.무농약인증의 경우 3년간 ha당 연 50~120만원, 유기인증의 경우 5년간 ha당 연 70~14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또한 유기인증은 5년이 지난 후 유기지속인증으로 변경되어 ha당 연 35~70만원..
영주시가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의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시에 따르면 3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인구정책위원을 위촉하고, 인구감소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강성익 영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5명과 시의원 및 출산·육아·일자리·귀농귀촌·청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시의 인구감소문제를 위한 인구정책 사업의 발굴 제안사항과 진행상 조정 및 평가 과정에..
2025년 완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울릉공항이 현재 약 15%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해 공정률 30%를 목표로 순조로운 진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경북도는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2025년 순조로운 개항을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3일간) 울릉도를 방문해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경북도와 울릉군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1981년부터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시작하게 된 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리와 남양리 일원에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904억 원을..
안동시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받으며, 안동시 관내 학교 학생들은 사전에 학교로 배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학교로 제출하면 되고, 관외 학교 학생들은 신청인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공통 구비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이며, 관외 학교 학생일 경우 추가적으로 재학증명서 및 통장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타 지역에서 지원을 이미 받은 경우..
안동시는 3일 시청 청백실에서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도선서원선비문화수련원,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3개 대학교, 경북도교육지원청,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구경북연구원 등의 연구기관들도 참여했다. 각 기관의 대표들은 국제회의 자문..
경북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가 가능하도록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 1만1000여개에 대해 전수조사와 정비에 나선다.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해안 등 건물이 없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한글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 총 10자리의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예 : 마바08064063)으로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위험에 처하거나 길을 잃은 경우 국가지점번호판에 적혀있는 고유번호를 불러주면 소방, 경찰 등에서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준..
경북도는 지난달 28일까지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았던 올해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3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올해 농어민 수당은 지금까지 지역의 28만1000여 호의 농어가에서 접수를 완료해 예상인원의 94.1%가 신청한 상태이다.경북도는 당초 신청기간 중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사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접수기간을 연장해 편익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