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지역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문경시가 3월의 시작과 함께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신규참여자를 대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을 시작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이다.
2010년부터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49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왔던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올해도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와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창업 공간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술 ․ 지식 ․ 6차 산업 ․ 일반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에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예비창업자의 신청을 받아, 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6명(팀)를 선정한다. 접수는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고 있다.이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