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7일 호주 브리즈번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의 2015 호주아시안컵 A조 3차전 경기 당시 상대 로비 크루스(26·레버쿠젠)의 슈팅을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이 선방해 낸 모습.브리즈번(호주)&nbs..
▲ © 염명천 한국에너지제단 사무총장 3년 반 이상 100~110달러 선을 유지하던 국제 유가가 작년 8월 이후 급락해 50달러를 밑돌고 있다. 여러 예측 기관이 저유가..
▲ ©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강정호가 미국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을 완료하며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16일(현지시각) 강정호와 '4+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으로 발표하고 강정호의 사진을 구단 SN..
기성용(26·스완지시티)·차두리(35·서울) 듀오가 2015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1일(한국시간) 대회 조별리그 총 24경기 결과를 토대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을 ..
한국 축구대표팀이 2연속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 2015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24경기가 모두 끝난 가운데 대회는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남은 경기는 이제 8강전 4경기, 4강전 2경기, 결승전 1경기, 3·4위전 1경기를 포함해 ..
▲ © 지난 10일 오후(현지시각)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에서 한국 베스트일레븐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캔버라(호주)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
▲ © 알을 깨고 나올 때가 됐다. 쏟아지는 부담을 털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손흥민(23·레버쿠젠)이 깨어나야 대표팀이 날 수 있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4시..
유예빈(23)이 미스유니버스 지정 수영복 차림으로 미국 플로리다 트럼프 내셔널 도럴 마이애미에서 카메라 앞에 섰다.뉴욕의 패션사진가 파딜 베리샤(42)가 찍은 사진 속 유예빈이 입은 비키니는 이탈리아의 속옷 브랜드 야마마이 제품이다. 2013 미..
국립중앙박물관이 경복궁에서 용산으로 옮긴 지 10주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시를 기획했다.20일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에 따르면, 올해 주요 전시는 기획특별전 ‘고대불교조각대전’(9월24일~11월15일)과 테마전 ‘대한제국 황실문화재’(7월20일..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가 '2015년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대상작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대상작가는 청록파 시인 박목월, 미당 서정주, '소나기'의 황순원을 비롯해 아동문학가 강소천, 문학평론가 곽종원, 소설가 임순득·임옥..
지난해 1월 출간된 ‘작가란 무엇인가 1’의 후속 2, 3권이 나왔다. 1권과 마찬가지로 세계문학 독자들이 열광할 만한 거장들과 레싱, 요사, 그라스, 모리슨, 먼로 등 노벨 문학상 수상자들을 만날 수 있다. 스릴러소설의 스티븐 킹, 판타지 소설의 어슐러 K 르 귄,..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방송 이후 1990년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인기를 누렸던 노래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포진됐고 추억의 상품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메가톤급 사건, IMF 등으로 침체기를 겪었던 ..
최승희·이시이 요시코·이시이 에이코, '그로테스크'(1926)(사진=연낙재)무용가 최승희(1911~1969)의 춤추는 모습이 담긴 최고(最古) 무용영상(데뷔 원년 1926년 촬영본)인 '그로테스크'의 발굴 의미와 미적 기원을 되짚는 학술담론의 장이 마련된다..
피부 늘어짐과 탄력 감소는 나이가 들면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피부노화 현상이다. 진피층에 함유된 콜라겐 섬유와 엘라스틴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피부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주름이 깊어지고, 가벼운 표정변화에도 주름이 생긴다.주름이나 피부 처짐을 예방하기 위한 ..
올 3월부터 콘도·리조트에서 감기약 등 상비약품 판매가 허용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특수 장소에서 의약품 취급에 관한 지정'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 한다고 15일 밝혔다.콘도미니엄의 경우 24시간 운영 점포가 없고 도심 외곽에 위치해 약국..
지난 2013년 서울에 사는 장모(20·여)씨는 머리에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뇌수두증과 뇌낭종(물혹)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장씨는 수술한지 3시간만에 호흡저하 및 의식 악화로 다시 수술을 받았지만 식물인간 상태로 전락했다. 장씨 가족은 소..
최근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담배 흡입이 호흡기 감염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지난 9일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증기가 젊은 사용자들의 호흡..
햇볕을 적게 쬐면 건강한 성인남녀도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 또는 여름 장마철 동안 상당 수준의 무기력과 기분저하를 호소하는 계절성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경수 교수팀은 서울 거주 성인남녀 552명을 대상으로 ..
곤지름(콘딜로마)은 남성이나 여성의 항문이나 생식기 주변에 나타나는 사마귀 질환이다. 초기에는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구진의 크기가 작지만 점차 주변으로 확대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집단을 이룬다.일반적인 피부질환이나 성병과 달리 인유두종바이러스(HPV)..
평소 걸을 때마다 허리가 아픈 주부 K(42)씨는 얼마 전부터 가만히 있어도 다리가 저리는 현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척추디스크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은 결과 '척추전방전위증'을 진단 받았다.척추전방전위증은 추체(척추뼈 몸통)가 바로 아래의 추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