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개최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착공식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7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포항시는 독창적인 마이스 생태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이미 많은 국가와 도시에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글로벌 협약,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지속 가능한 경제..
포항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과 올 초 개통한 동해선 이용 포항방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국내 대표 여가플랫폼 야놀자와 손잡고 특별이벤트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오는 15일부터 여가플랫폼(야놀자) 어플에서 포항 숙박업소 3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5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2월 1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이번 포항 관광 할인이벤트는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
영일만북부시장상인회는 지난 1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로부터 봉사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김재원기자..
포항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 포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포항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관광도시 포항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일반 부문과 프리미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지난해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한 공모로 접수된 일반 부문 56건과 프리미엄 부문 33건, 총 89건의 작품들 가운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최우수상의 영예는 프리미엄 부문에 출품된 장성주 씨의 ‘하늘..
포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자치구 4개의 단위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법령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개선을 요청하는 활동 △지자체 조례․규칙상의 규제 해소 추진 △그 밖에 인허가 등 행정업무 수행 시 지자체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등 정량 지..
포항시 북구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포은흥해도서관이 오는 22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포은흥해도서관은 총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 면적 1만1424㎡ 규모로 북구 흥해로 81번길 46(구 대성아파트 부지)에 건립됐다. 포은흥해도서관은 지난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 촉발 지진으로 전파 판정을 받은 대성아파트 부지에 특별재생사업으로 구축됐으며, 피해지역의 중심지에 세워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등의 파생 효과가 기대된다.1층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자료실·유아자료실을..
포항시가 지난 10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현장에서 개최하며,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에 전방위적으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의 저가 철강 제품 공습과 내수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과 글로벌캐즘 영향으로 타격이 커진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상황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과 이차전지 등 지역의 주력산업이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지역의 미래도 흔들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 강조하며, 포항의 미래를..
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25년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내 산업 전반의 어려움이 지역경제로 이어져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우려되지만,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총화전진(總和前進)하는 2025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운 정치·경제 여건 속에도 ▲미래성장 ▲도시활력 ▲시민..
포항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임시회의를 갖고 원아들의 학기 중 입소를 지양하기로 했다.이는 타원의 재원중인 원아들이 학기 중에 입소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타원에 재원중인 원아들이 1~2월에 입소하려는 경우 기존 교육과정을 마무리한 후 3월 신학기에 입소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계획이다.이는 최근 인구감소로 영.유아들도 급감함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원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학기중에도 원아들이 타원으로 입소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사실상 경영난이 심..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으로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하여 2025년 국가암 조기검진을 당부했다.2025년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간암은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고위험군(6개월마다)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폐암발생고위험군(2년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 대상으로 해마다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실시하며, 해당 암 검진 대상자는 ..
포항시가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신성장산업으로 그래핀산업 본격 육성에 나섰다.포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그래핀스퀘어, 포스코홀딩스 등 지역 내 그래핀 및 나노 신소재 산업 종사자, 나노융합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연구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그래핀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국가 차원에서 그래핀 등 나노 신소재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후방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한 그래핀 산업의 육성 및 보호를 위해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과 ‘특화단..
포항지역 유명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횡령 혐의 등의 사건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했지만, 이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보완하도록 했다.사실상 수사를 다시 하라는 의미여서 경찰의 철저한 수사가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이달 초 포항북부경찰서에 업무상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씨와 김모씨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요구\' 결정을 하고 이를 통보했다.앞서 포항북부서는 지난해 6월 박씨와 김씨가 포항시 매립장 사용료 수천만원을 연체하고 시·도 보조금을 횡령·유용했으며, 생선부산물 공급 선지급금 수천..
포항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 ‘CES 2025’에 참여해 포항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선보였다.이번 ‘CES 2025’에 포항시는 18개 포항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참가했으며, ‘혁신상’에 지역기업 4개 사가 수상하는 등 세계 속에서 포항기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 첨단모빌리티, 로봇’을 핵심 키워드로 열린 이번 ‘CES 2025’는 글로벌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첨단제품과 미래 기술을 뽐내는 혁신..
형산강.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요청했다.이날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회의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종합평가를 위한 것으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포항시는 지난 2018년 이후 홍수예보가 5회 이..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임영서 작가 다섯 번째 개인전인 ‘365’를 주제로 새해 첫 초청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초청전시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식 속에 있는 색과 형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했으며, 전시명에 담겨 있는 ‘365’는 일 년을 나타냄과 동시에 365개의 작품 수를 의미하기도 한다. 또 임영서 작가는 “개인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공통된 부분보다 차이점이 많으며, 그 차이가 균열과 갈등을 만든다. 이번 전시를 통해 타인과 나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서 에너지를 자신..
포항시가 도심 수변 환경 복원을 위해 2021년 1월 착공해 올 상반기 준공 예정인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업비 42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학산천 생태복원사업’은 도심 하천의 물길을 복원해 생태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녹색 친수 공간을 제공코자 우현동 철길숲~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빈내항 0.9km 구간에 대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이 사업은 저지대인 인근 지역이 해마다 침수를 겪고 있어 하부에 대규모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집중호우 시 생태하천으로 우수가 흐르도록 해 종전 대비 2~3배 가량의..
포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9일부터 15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올해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대상 업종을 기존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 3개에서 운수업, 무역업 등 10개 업종까지 확대해 총 13개 업종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또한 철강산업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이차보전율을 기존 2.5%(우대 3%)에서 4%로 일괄 상향했으며 1차 철강제조업,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을 맞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기차여행 전문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여행 상품 개발 간담회를 진행했다.동해선과 연계한 포항 관광 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팸투어는 여행사 관계자들이 포항만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주요 일정으로는 호미곶, 스페이스워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방문해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영일대 요트 투어로 해양 레포츠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park1538을 방문해 산업 관광의 가능성..
포항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연어 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경북도의 ‘2025년도 산업단지지정계획 고시’에 포항시 연어양식 특화단지 22만 4,160㎡(약 6만8000평)가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시는 장기면 일원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을 목표로 연어 양식 시험시설인 테스트베드(2만 8,570㎡)와 배후 부지(195,570㎡)로 구성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이번 지정계획 승인 이후 연어양식특화단지는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환경·재..
포항시가 상반기에 전체 세출예산의 70%에 해당하는 2조230억원을 집중 배정하고,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으로 얼어붙은 내수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다.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 등 신속한 예산 집행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월별 배정계획을 수립해 상반기 내 집중 배정·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1월 중 신속 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내에 전체 신속 집행 관리 대상의 60%(정부 목표 54% 이내)를 조기 집행한다. 시는 대규모 시설 사업의 공정 및 집행률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