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예천군이 2026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안동시와 예천군은 각 체육회와 함께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자 공동 개최 의견을 모아 7월 경북도체육회에 공동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9월 5일(목)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경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경북도민체육대회는 30개 종목에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 1만1천여 명을 포함해 임원 및 관람객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안동시는 도청 이전을 기념하는 2016년 이후 10년 만에 ..
안동시는 9월 6일(금) 안동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주)와 함께 개최하는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했다.시장과의 토론회는 한일대학생 5~6명과 안동시 및 소프트뱅크 직원으로 구성된 4팀이, 안동시가 제안한 4가지 과제에 대한 현장 필드워크의 탐구 결과를 권기창 안동시장과 겐다 야스노리 일본 소프트뱅크(주) 코포레이트 총괄 인사본부 집행역원본부장 앞에서 최종 발표하는 자리였다.9월 3일 개막 후, 각 팀은 안동시가 제시한 △인구증가 및 청년인구 유치를 위한..
안동시는 지난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요금 일부를 감면한다. 앞서 7월 말 안동시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안동시 수도 급수 조례’를 근거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감면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1,600개소다.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2024년 9월, 10월 2개월간 감면하며 주민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대박 혜택이 주어진다.먼저 해양수산부에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
안동시 웅부공원 내에 웅크리고 있던 영가헌의 들어열개문이 활짝 열렸다. 안동대도호부 옛터에 지어진 영가헌은 건립된 지 22년 만에 문을 활짝 열어 시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개방은 지어진 이래로 오랜 기간 닫혀있던 영가헌에 대한 권기창 시장과 시민의 개방 의지를 한데 모아 그 뜻을 실현한 것이다. 이를 기념해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나무에 새긴 꿈’을 주제로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한국각자협회 안동시지부(회장 안정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열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현대서각으로 구..
권기창 안동시장은 3일 4실(기획예산․지방시대정책․공보․청렴감사)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9월 10일(화)까지, 2025년도 안동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핵심사업과 주요현안을 논의한다.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올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신규사업과 공약사업 등의 본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개최하며, 기존 안동시 각 부서와 시설관리공단 보고에 더해 한국정신문화재단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특히, 권 시장은 민선 8기 시정방침인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
안동시는 3일 호텔리베라(서울 강남구)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안동시 발전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과 재경안동시향우회, 영가회 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모색과, 지역 출향 인사와 투자유치자문단의 교류가 이어졌다.이날 안동시 발전전략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3대 특구 선정(기회발전, 문화도시, 교육발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2025년 OKTA 세계대표자대회 안동 개최 등 시정 주요 현안 설명과 투자 인센..
안동시는 ‘2024 도산서원 야간개장, 밤의서정(抒情)’을 오는 7일부터 29일(일)까지 매주 주말과 추석 연휴를 비롯한 공휴일, 도산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도산서원 야간개장’에는 도산서원 일대의 정취를 밝혀줄 조명 및 조형물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포토존을 설치해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도산서원 각 구역에서는 전문 배우들의 테마극이 연출된다. 전문 배우들이 선비들의 생활상을 재현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도산서원의 밤하늘 아래에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안동시는 지난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구매하는 안동사랑상품권에 대해 할인 지원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한다.안동시가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상향되는 할인 비용에 대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으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한편, 1인당 월 구매 한도 70만 원(모바일 50, 지류 20), 1인당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보유 한도 150만 원, 연 매출 30억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결제 시..
안동시는 3일 본청 청백실에서 일본 소프트뱅크가 개최하는 지방창생(地方創生)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시와 일본 소프트뱅크(주)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지역창생 인턴십 프로그램 “TURE-TECH”는 2016년부터 일본에서 개최된 프로그램으로, 자치단체의 과제에 대해 학생들이 5일간의 현장 필드워크를 통해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단체장에게 직접 제안발표를 하게 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참가 학생도 한‧일 양국에서 모집해 ..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은 안동의 관광 음식 활성화를 주도할 관광기획자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음식 콘텐츠 중 간단한 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두고 로컬푸드 상품개발에 관심 있는 안동시 소재 대학(원)생 및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 중 현장실습 과정으로 9월 7일(토), 태사길 프리마켓에 교육생 10..
안동시는 관내 3개 대학 대학생 4,658명에게 1백만 원씩 학업장려금을 지급한다.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더불어 실제 안동시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은 대학생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관내 대학생 4,658명에게 신청을 받았고, 7월부터 검증 작업을 거쳐 신청순에 따라 9월 초까지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안동시는 2022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이어 2023년 9월 「안동지역대학 대학..
안동시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6,622명에게 하반기 경북도 농어민수당 49억8,700만 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경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농가당 60만 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 원)에 나눠 지원하는 수당이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안동시는 2020년 구 안동역사 이전 및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발생한 옥야동 폐선부지를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한다.옥야동 폐선부지 주변은 좁은 골목과 주택이 밀집해 있고 중앙선 철도로 인해 마을이 단절돼 있어 생활 편의시설 설치와 기반시설 정비 등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많은 지역이다.이에 시는 천리고가교 하단~안동철교 북단 간 폐선부지 790m(26,363㎡) 구간에 총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오랜 기간 마을을 가로막았던 철도 노반을 철거하고 산책로 및 휴게시설 등 주민 ..
안동시는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안동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과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안동시는 지난 6월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본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한다.리빙랩 시민참여단은 10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교육 문..
안동시는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안동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과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안동시는 지난 6월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본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한다.리빙랩 시민참여단은 10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교육 문..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가 개장 2주년을 맞아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한다.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산성마을 잔칫날’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산성가왕 선발전, 한복맵시 콘테스트, K-POP 댄스 배우기 등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룰 예정이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8월 31일(토) 오후 2시부터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산난장 갈라쇼, 캘리그라피 퍼포..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사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반영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 완화 ▲공작물(태양광발전시설) 이격거리 기준 추가 및 예외 조항 신설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 규제완화 ▲공작물(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이격거리 기준 신설 등이다.2011년 「국..
안동시는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해결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했다.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장비는 95g 초소형 바디캠으로, 목걸이형 또는 가슴 스트랩을 활용해 신체에 착용하거나 컴퓨터 모니터에 부착하기 간편해 민원실 담당 공무원 및 현장 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이 장비를 쉽게 착용하고 촬영․녹음할 수 있다.지난 7월 행정예고를 거쳐 이달부터 웨어러블 카메라 140대를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복..
안동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며 109개 공약 이행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8월에는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9월에는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살핀다. 어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마련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총점검하고 임기 내 이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공약사업의 수확기로 보고 공약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동시 7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은 75%다.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 64건으로 발빠른 공약 추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