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사장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11, 12일 이틀간 김천 부곡 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소를 찾아 도시락 포장과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곡 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급식을 배달하고 있다.시설관리공단 직원은 음식 조리, 청소 등 급식 업무를 지원하고 90여 가구에 급식을 전달했다.박기정기자..
김천시는 8일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남산동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남산지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총 6회차로 도시재생과 주민공모사업의 이해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팀별 스토밍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하반기 진행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연계될 수 있..
김천시는 2021회계연도 예산 및 재무결산을 통해 회계 집행의 적정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 재정상태 및 운영성과를 분석하여 올바른 회계질서를 확립하고자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의회 3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 대상은 2021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22종)등 총25개의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검사로, 세입결산액 1조5,149억원, 세출결산액 1조1,666억원이다. 결산검사위원은 김천시의회 제227회 임시회에서..
김천시가 ‘2022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50만 명 미만 도시 그룹에서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자체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일보와 한국정보사회학회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진행했으며, 자치단체 규모에 따라 특별‧광역시, 도,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 인구 50만 명 이하 중소도시, 자치구, 군 단위 농어촌 등 6개 그룹으로 나눠 재정역량과 행정역량 등을 분석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역량은 3등급이었으나 복지영역의 합계출산율과 노인여가시설수 지표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되는 등 행정서..
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전거를 활용한 생활스포츠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시민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감천(甘川) 뚝방길을 활용한 자전거 산책로를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전거 산책로 조성사업은 김천혁신도시에서 시작되는 율곡천과 감천의 뚝방길 14㎞구간에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며, 금년 상반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좌동 새마을에서 KTX김천역 구간 내에 자전거 휴게 쉼터 조성과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A등급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원예산업종합계획(5개년, 2018~2022년) 이행실적 연차평가는 전국 각 지자체별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 계획에 대한 연차별 이행도 평가로써 평가결과에 따라 A~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9년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된 이번 연차평가에서는 전국 114개 지자체와 1..
김천시는 정부의 방역·의료체계 개편과 보건소 핵심 업무 집중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확진자 발생 규모의 감소 추세, 진단에서 진료 및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병의원 확대에 따른 것이며 검사 체계 전환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는 현재처럼 보건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유지된다. 만 60세 이상, 의사소견서를 받은 자, 확진자의 동거 가족, 개별 ..
김천시는 혁신도시 내 도심을 가로지르는 도로 교통소음으로 일상생활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고충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소음발생 배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혁신도시를 조성하면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위탁한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지하도로 일부구간이 복개되지 않아 발생되는 소음으로 주민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소음문제 해결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소음시설(방음터널 등) 설치를 LH대구경북본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치권 등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
김천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소비․투자부문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1분기 목표액 1,173억원 대비 1,351억원(115.15%)을 집행,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며 경북도 평가 결과“우수”시부에 선정됐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 경기의 부양 효과를 극대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연초부터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부문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
김천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에 선정됐다.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은 시는 경북에서 김천이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21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
김천시는 올해에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경북 서부권 최대 벚꽃 행사 중 하나인 ‘직지천 벚꽃길 걷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취소했으나 아름다운 벚꽃 야경과 함께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일제 점등한다고 밝혔다. 박기정기자..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착수보고 및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김천시 실·과·소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북도 정책 방향에 맞춰 인구감소·지방소멸에 대응한 신규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지역 인구활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생활인프라 조성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또한 ‘김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연구용역’착수보고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이석희 대표의 연구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방향 ..
김천시는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한다. 이에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특히, 1일부터는 최고 보장금액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보장항목도 성폭력 범죄 상해 보상금과 개 물림 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를 신규로..
김천시는 과수 개화기를 앞두고 고품질 과실 생산과 결실안정 지원을 위해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김천의 주산작목인 자두를 비롯해 사과, 배, 복숭아꽃이 피는 봄철에 저온, 강우 등 기상변화가 심해 수분을 매개하는 곤충의 활동이 저조할 수 있으므로 인공수분을 통해 수정 불량 및 기형과를 줄여야 한다. 인공수분을 위해 농가에서는 인공수분 지원센터에 준비된 장비를 이용하여 꽃가루를 직접 제조하거나 시중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인공수분 지원센터에서는 꽃가루 발아율검정 및 인공수분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김천시는 7,8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5일간 3층 강당을 비롯해 다양한 학습현장에서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앞으로 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7,8급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기획력 향상, 적극행정, 청렴교육 등을 과목으로 선정했으며, 공직사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달리 현 공직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항인 디지털 학습, 메타버스 관련교육을 신설하여 신성장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김천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그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지방세 감면을 통한 지원을 실시한다. 김천시가 작년에 이어 김천시의회에 제출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3월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주요 감면 내용으로는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김천의료원에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 종업원분 6개월분) 및 재산세(건축물), 영업용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세, 소상공인에게 상가를 임차해 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건축물)에 대해 감면된다. 해당 주민세·자동차세는..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진행상황과 안전 여건 등을 확인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12개의 기본적인 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과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 설치 등으로 다른 공공산후조리원 시설과는 차별화를 두었고, 이용료 ..
김천시는 2022년도 ‘청년CEO 육성사업’,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 등 청년 사업에 대한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금년도 청년 취·창업 사업을 시작했다. 청년 취·창업 운영기관 모집을 위하여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공고 했으며 접수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적격자 선정 심사위원회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년CEO 육성사업에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에 김천상공회의소가 각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이에 김천시는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좋은 아이..
김천시는 직지사교, 교동교 위에 설치된 가로등을 교체하여 관문 역할을 하는 교량 상부를 환하게 밝혔다.교량 상부에 설치되어 있던 가로등은 주물가로등으로 녹이 나고 흉물스러워 도색을 하면서 관리해왔다. 그러나 20여년이 경과하여 내부가 부식이 되었고 안전관리상 문제점이 대두 되었다. 또한 김천의 관문 교량인 직지사교, 교동교 일대가 어둡다는 민원이 여러 차례 있었다. 이에 유지관리가 용이한 철제 가로등주로 교체하고 등기구도 LED로 교체하여 김천시의 얼굴인 직지사교, 교동교 일대를 환하게 밝히게 됐다. 이어 시는 대학로 교동..
김천시는 지난 24일 감천면 소재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수출농가와 수출업체(경북통상), 케이베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타킹 딸기 720kg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가파른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태국, 홍콩, 싱가폴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하면서 8억5천만원의 수출실적을 거두었고 올해는 10억원을 목표로 수출에 매진하고 있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의 알타킹 딸기는 지난해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