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지난 21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주제 발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의회는 올해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대표의원 김정숙(국민의힘, 비례대표)]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대표의원 김병창(국민의힘, 다선거구(가흥1․2동))]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유충상(국민의힘, 나선거구(하망동․영주1․2동))]를 구성하여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인욱기자..
영주시는 올해부터 주요사업에 대한 기술자문위원회를 대면 심의로 개최하는 등 공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기술자문위원회는 시에서 추진하는 7억 원을 초과하는 공사에 전문가들이 설계의 타당성, 공법의 적합성, 안전 등에 대해 검토·심의하는 절차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대면 심의를 1회만 진행해 전체 심의 대비 3퍼센트에 그쳤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올해부터 대면 회의 비중을 높여 가기로 했다.올해는 21일 개최한 ‘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상권 활성화 도로 조성 공사’에 대한 심의까지 벌써 2회 대면 ..
영주시는 지난 20일 원당로 5일장,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 놀이터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영주시지회 회원, 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따른 가정·사업장 내 자율점검 실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후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와 영주시지회 회원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금인욱기자..
영주시는 시민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대형마트 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돼 복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약품으로 가정 내 보관할 경우 의약품 오‧남용의 우려가 있다.또한 하수구, 화장실, 쓰레기통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별도의 전용수거함에 배출 후 소각하는 것이 원칙이다.올바른 배출 방법으로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물약과 시럽은 한 곳에 모아 새지 않도록 비닐봉지 등으로 ..
영주시는 지역과 상생하면서 문화를 접목해 지속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골목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문화기획가를 양성한다.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곳곳의 골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인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역세권 도시재생 골목문화기획가 양성 심화교육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역세권 도시재생 골목문화기획가 양성 심화교육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영주시민 우대, 20명 내외 선발)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5월 4일까지이다.교육기간은 5월 12일부터 27일까지로 기간 중 매주 금·토요일 오후 2..
영주시는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지속 향상과 상대적으로 낮은 임업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지급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실제 임업을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직불금 신청은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 구비해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
영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인 ‘SA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226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실천계획 자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만점) △민주성(25점 만점) △투명성(15점 만점) △공약일치도(Pass/Fail) 4개 분야이며,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 80점 미만은 B, C, D등급으로 구분했다.평가 결과 총점 90점..
영주시가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 건설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19일 시청강당에서 2023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대한 자문과 추진 중인 생활인구 유입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민·관 협력기구인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5명과 시의원 및 출산·육아·일자리·귀농귀촌·청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시의 인구감소문제를 위한 인구정책 사업 발굴 제안사항과 진행상 조정 및..
영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과 이인중 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그간의 활동을 확인했다.또한, 부지공모를 위한 준비 등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경북도소방본부가 주관하는 경북안전체험관 부지공모는 하반기에 예정된 행정안전부의 안전체험관 신규건립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행정안전부의 안전체험관 신규 건립 사업은 2017년에 1단계 사업으로 전국 8..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개별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영주시와 부산시를 최종 선정했다.‘관광교통’은 관광 목적지까지의 모든 여정에 걸쳐 관광객이 이용하는 철도·버스·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뜻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와 직결된다. 영주시는 남북으로 긴 지형적 특성으로 주요 관광지 간 대중..
영주시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매년 일정기간 모든 안전관리주체가 참여해 안전점검, 안전신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안전운동 성격의 제도로 지난 2015년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시는 관련 부서 및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올해 점검 대상을 확정, 전년 대비 18개소 증가한 총 69개소의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금인욱기자..
상주시는 축산악취개선을 위하여 2024년 축산악취개선 국비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상주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공모사업에 공모하여 총 73억 7천 7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주 지원 분야는 분뇨처리개선분야‧악취저감분야‧경축순환활성화 분야로 축산분뇨처리 기계‧장비, 축산악취 저감시설 등을 지원하여 축산농가별 개별 처리시설 강화를 통해 축산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개별농가 사업 신청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 21.(금)까지 신청을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
영주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 일손부족을 대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25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영주시가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필리핀 등 해외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주시 거주 결혼 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 단기취업(5개월 E-8 또는 90일 C-4) 비자를 통해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시는 연간 추진일정에 따라 농작업이 집중되는 3월부터 7월까지, 8월부터 11월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집 영유아 자유 방문체험’을 34개 어린이집 8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39회의 일정으로 순흥면 죽계로 219번길에 위치한 전원마을 한스빌에서 진행한다.농업기술센터는 ‘유용자원 작목(경관조성 식물) 지역적응 활용 시험연구’와 연계해 영유아에게 동심과 자연애를 고취하고자 한스빌의 송화선 회장, 영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한스빌에서는 방문체험을 하는 영유아에게 체험 전 껍질째 먹는 영주사과를 하나씩 주고, 식물재배키트도 나눠 주며 프로그램을..
영주시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업체 발굴에 나섰다.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제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농업 6차산업 사업자 가운데 발전 가능성, 사업체 역량, 사업성과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1차 산업)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물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다.인증업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융자자금 지원 등을 통한 사업지원, 소비자 판촉전, 전문가 초청 현장 코칭, 온라인 사이트를..
영주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3년 지방세 체납액 54억원 중 14억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체납세 정리 기간에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 즉시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방침이다.금인욱기자..
영주시의회는 12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경북도 안전체험관 영주시 건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경상북도청, 경상북도의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영주시의회는 건의안에서 “경상북도에는 현재 중규모 이상의 안전체험관이 없는 상황이며, 경상북도 북부지역은 소백산 등 백두대간 산줄기에 둘러싸여 대형산불, 산사태, 폭우에 따른 자연 재난에 상시로 노출되어 있고 특히 영주시는 SK스페셜티, 노벨리스코리아 등 대규모 공장을 시가지 인근에 두고 있어 그간 시민들은 재난 대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불안과 소외감 속에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영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일손돕기 지원 희망 농가는 11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담당자에게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지원 자격은 1순위 독거농가, 장애농가, 고령농가, 여성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며, 2순위 농가주 질병·장기입원, 소규모 농가, 재해 농가 등이다.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읍·면·동장, 산업경제팀, 이·통장 등이 추천할 수 있는 추..
영주문화관광재단이 11일 ‘영주 사과축제 명칭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영주시는 영주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영주 사과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영주 사과’를 포함한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새로운 축제로 확대 추진을 결정하고 새로운 축제에 걸맞은 명칭 공모를 전국민 대상으로 지난 3일까지 진행했다.이번 공모에는 320명, 820여 건의 축제 명칭이 접수돼1·2차 내부심사, 3차 심사위원회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심사결과 한우를 의미하는 육류의 6, 영주 사과의 4, 영주시의 0을 연..
영주시가 지난 7일부터 6월 5일까지 ‘제27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제27회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3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봉사및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이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후보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