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면 청년회 (회장 이동훈)에서는 지난 6일 을미년 새해를 맞아 라면 40박스(100만원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신녕면에 기증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녕면 청년회에서는 지난 20여년간 매년 라면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라면 기탁은 신녕면 청년회가 좀 더 역동적인 을미년을 기원하며 무의탁독거노인,기초수급가정 등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했다.
김중하 신녕면장은 “신녕면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기탁한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을미년 새해를 조금더 풍요롭게 보낼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