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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농특산품판매장 갈수록 번창..
사람들

경주농특산품판매장 갈수록 번창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15 19:37 수정 2015.01.15 19:37
지난해 순이익 기준 2013년 보다 170%나 급상승




경주시가 관리하는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이 날이 갈수록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농특산품 판매장은 KTX 신경주역사 내, 불국사 상가단지,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5층에 개점하여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주요품목은 경주의 대표적 특산물인 경주 ‘황남빵’을 비록한 감포 돌미역, 남산동의 아카시아 벌꿀, 경주의 대표적 농산물인 이사금 ‘쌀’, ‘현미’ 그리고 건천의 버섯류와 토마토, 배,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관광객 및 대내외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KTX 신경주역사의 농특산품 판매점은 2011년 1월에 개장하여 42개여 업체에서 160여 품목을 불국사 상가단지 내 판매점은 2013. 9월에 개장하여 62개여 업체의 30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5층의 판매점은 2014년 1월에 개장하여 30여개 지역 업체에서 133여개 품목의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전시하고 있다.
판매점 3개소의 주 판매품목은 경주의 브랜드 ‘황남빵’이 주축이 되지만 지역의 각종 농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전시 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내방객이 86,757명에 판매 순이익이 67,819천원이었으나 2014년에는 내방객이 191,144명에 판매 순이익은 115,246천원으로 이익금 대비 170%로 급상승 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3월 개관으로 세계물포럼, 국제한상대회를 비롯한 2015 경주 실크로드문화 대축전 등 대규모 국제학술대회 및 행사 등으로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경주시에서는 관광객 2천만 시대에 걸맞게 좀 더 다양하면서 지역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고 소비자들의 기호를 끌 수 있는 지역 농특산품을 개발, 선정에 전념을 하고 있다. 강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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