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5년도 상반기 예주문화강좌 운영계획을 밝히며, 1월 강사 모집에 들어갔다. 예주문화강좌는 문화·예술·교육분야의 강좌를 열어 군민들의 교양증진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예주문화강좌 운영 일정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할 예정으로 1월 27일까지 강사진을 모집하고, 2월 9일부터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여 수강신청 인원이 강좌별 15명이상일 경우 2월 23일까지 최종 확정해 개인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사모집을 위한 강좌 예시를 보면 악기, 음악, 독서, 교육, 미술, 만들기 등 자유제안으로 주부와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문예창작교실 및 여가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강좌를 대상으로 세분된 구체적인 강좌 운영계획서와 강사 자격증명서류를 갖추어 예주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에 따라 접수된 강좌운영계획서 등을 면밀히 검토 2월 수강생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예주문화강좌는 상·하반기 정규강좌와 방학특선강좌, 찾아가는 문화교실 등 총 4종 38개강좌 728명이 수강했으며, 예주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2014년 11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문화강좌 체험마당 및 작품전시회를 운영하여 4,800여명이 참여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예주문예회관 관계자는 “군민들의 여가·취미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강사진을 모집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주문화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