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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20일 포항형 창조도시에 대한 직원특강을 통해 보건분야 창조도시 추진에 대한 직원 마인드를 함양하고, 직원 이해 및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전직원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가 ‘2015년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분과회의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북구보건소가 시민 중심의 보건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직원 의식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포항시 권혁원 정책기획과장이 직접 ‘창조도시 포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며 북구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조도시 포항의 개념과 추진방침 등을 설명했다.
  포항시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일상의 사소한 생각이 창조도시의 열매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전 직원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