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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도시 포항의 의미와 비전 등을 제시한 특집 다큐멘터리가 제작, 방영된다.
  포항시 인터넷방송국은 특집 다큐멘터리 ‘포항, 창조도시를 꿈꾸다’를 제작 HCN 경북방송을 통해 28일 오후 11시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는 민선 6기를 맞은 포항시가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조도시의 개념을 명확히 짚어보고, 해외 도시의 성공사례와 포항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작됐다.
  시는 제작과정에서 도시의 성장과정과 포항시 현황 및 문제점을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확히 진단하고, 창조도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일본의 가나자와, 요코하마, 나오시마 그리고 독일의 드레스덴 등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포항이 보유한 인프라와 이를 바탕으로 한 발전 가능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포항시가 꿈꾸고 있는 ‘포항형 창조도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정경락 홍보담당관은 “‘포항, 창조도시를 꿈꾸다’ 다큐멘터리는 창조도시의 의미와 선진사례, 포항이 처한 현재 상황,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다큐를 통해 시민들이 모호하게 느낄 수 있는 창조도시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창조도시 포항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집 다큐멘터리 ‘포항, 창조도시를 꿈꾸다’는 포항시청 인터넷 방송국 홈페이지(http://tv.ipohang.org/)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m.tv.ipohang.org/)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