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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2015 대한민국 한류문화예술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문화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한류문화예술대상은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문화부문에서 우수하고 유망한 각종 자원을 평가하고 발굴하기 위하여 대한민국한류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류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2014년부터 시행해 올해도 2회를 맞이한 권위 있는 상이다.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의 문화유산이 한데 어우러져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힐링관광도시, 안향 선생의 선비정신, 정도전 선생의 民本사상, 금성대군의 충절정신 등을 기리는역사적 인물 선양사업, 한국의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선비문화축제, 이야기가 있는 소백산자락길 문화생태탐방로 등 각종 사업들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