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4일 후진국형 LP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LP가스 안전사고예방 순회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사고 예방 순회교육은 2월부터 3월까지 기간 중 15일 간 1일 2차례 실시되며 농한기에 관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LPG 사용 및 취급요령을 교육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LP가스  취급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찾아가는 대민서비스로 차별화된 안전복지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