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내 농장 주변은 내가 깨끗이’..
사람들

‘내 농장 주변은 내가 깨끗이’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08 16:21 수정 2015.02.08 16:21
수륜면, 들녘환경심사위원회 개최
▲     ©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4일 오후 2시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농업관련 보조사업 결혼 이민자 농가 소득증진 지원사업 신청과 들녘환경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시 들녘 환경심사제를 거친 사업자에 대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지원하게 되며 서류심사와 더불어 농장 주변의 현장을 확인한다.
  들녘환경심사제 대상 보조사업에는 법인 및 작목반의 선별장, 퇴비사, 비파괴 당도기 등이 해당되며 개별시설로 자동 개폐기, 보온덮개, 하우스 파이프, 유기질 비료, 각종 농기계, 축산농가 톱밥지원사업 등이 해당된다.
  수륜면 들녘 환경심사위원회에서는 보조사업 대상자의 하우스와 들녘을 현지 확인 후 대체적으로 전에 비해 들판이 많이 깨끗해졌다며 한결같이 입을 모았으며 결혼이민자 농가 박동일씨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내 농장부터 솔선수범 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최종관 수륜면장은 들녘환경심사제를 통하여 깨끗한 들녘조성과『Clean성주 만들기』가 조기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호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