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일 오전11시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농업인력양성을 위해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대학이 위탁교육협약을 맺은 전문농업전공 학사과정 17명의 학위수여식과 농업기술경영대학 교육생 23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전문농업전공 학사과정(2년과정)은 정규대학과정 교육으로 농업경영능력 배양 및 소득증대는 물론 농촌 선도지도자를 육성하여 농업경영인을 전문 농업전공인으로 양성하고자 200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수업료 50%를 시비로 지원해 주고 있다.
  농업기술경영대학(1년과정)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농촌과 농업발전을 위한 영농기술, 농정시책, 생활문화 등 종합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농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200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교육비 80%를 시비로 지원해 주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전문성과  창조성을 갖춘 선진농업인을 배출하여 경쟁력을 갖춘 구미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