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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이변 및 FTA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해 농업생산성을 확대하고 성주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6년도 성주군농림축산사업 농촌지도분과 심의회를 지난 6일 최복수(성주농협조합장) 위원장 등 농촌지도분과위원과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한 성주군 농림축산사업 농촌지도분과 심의회에서는 201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육성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 등 5건 3억2천만원의 농림축산사업 예산확정 및 2016년도 사업신청 11건 6억8천만원에 대해 심의를 실시하였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심의는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 시범, 친환경 토양소독 및 지중관비 기술보급 시범, 작목맞춤형 생육환경 조절시범 등 신기술보급사업 11건에 대해 우리지역만의 차별화된 사업 위주로 신청하였으며 철저한 계획을 통해 사업별, 시기별로 사업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 평가회와 경영진단 등을 실시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