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신규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지 도로명주소 안내와 각종 우편물 수령 주소변경을 일괄 처리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문자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문자안내 서비스’는 행정자치부와 KT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서에 휴대전화·이메일을 기재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발송되며, 전입환영 인사와 함께 도로명주소 및 주소변경서비스 안내로 구성된다. 주소변경서비스는
https://ktmoving.com 에서 금융, 보험, 카드사 등의 주소를 무료로 일괄 변경해주는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전입세대에 도로명주소를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과 생활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