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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북 아파트 붕괴 사고 기술자 4명 총살형..
정치

북 아파트 붕괴 사고 기술자 4명 총살형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26 21:48 수정 2014.05.26 21:48
 북한 평양에서 지난 13일 건설 중인 고층 아파트 붕괴 사고로 24일 공사를 담당한 인민군 간부와 기술자 등 최소 5명이 부실 공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임 또는 총살 등 숙청됐다고 북한 관계자가 24일 밝혔다고 도쿄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붕괴 사고로 인한사망자 수가 500명에 이른다는 소문이 평양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 기술자 4명은 사고 발생 직후 총살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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