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보 김천 건이강이봉사단 (단장 강현진)이 ‘건강도 함께, 나눔과 함께’를 모토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 해 오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건보 김천 건이강이봉사단 (단장 강현진) 10여명은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 나눔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매월 전직원이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모금한 건강나눔기금으로 메뉴선정과 음식재료 구입부터 요리, 배식까지의 전 과정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장애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점심식사, 다과등을 제공하고, 급식배식, 설거지 등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 관계자는“매일 지역주민께 정성이 가득한 식사를 준비하는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