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는 2010년부터‘사랑나눔 1:1결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랑나눔 1:1 결연사업’은 곽용환 군수를 비롯하여 6급이상 182명의 공무원과 관내 어려운가구(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와 1:1 결연을 통하여 정기적인 안부전화와 최소 연4회 이상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살피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유대감 강화를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금년에도  설명절을 기하여 6급이상 모든 공무원이 결연가구와 정을 나누는 중이며, 곽용환 고령군수는 결연대상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설선물 전달과 각별한 정담을 나누었다.   사랑나눔 1:1 결연사업은 대상자의 사망, 전출, 탈수급 또는 공무원이 퇴직하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연을 지속하여 저소득층 보살핌을 넘어  실질적인 후원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끈끈한 인간관계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분의 든든 “빽”이 되어 주는 제도로 성숙되어 가고 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