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 예천119안전센터는 지난 17일 예천군 양수발전소에서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 능력 배양과,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대처능력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훈련은 ▲현장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화재사고 대형화방지 ▲119 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인명대피 유도 ▲소방출동로 확보 ▲소방차 진입부서 위치선정 ▲자위소방대 인명대피 유도 및 긴급대피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성우 예천119안전센터장은 “내실있는 소방훈련 실시로 화재 초동대처능력 및 수습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합동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