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앙동발전협의회가 중앙동주민센터에 태극기 100개(60만원상당)를 기증했다.
영천시는 올해 광복 70주년,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지역민의 애국심을 고양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동발전협의회 이춘만 회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를 유도했다.
또한 김수경 18통장은 국기꽂이가 파손되고 미설치 되어 태극기 달기가 어려운 주택과 상가에 꽂이를 기증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황희 중앙동장은 “올해는 제96주년 3?1절 및 광복 70주년의 해다.전 시민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는 것은 물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