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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7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다..
사회

올스타전, 7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27 21:53 수정 2014.05.27 21:53
  올 시즌 프로야구 올스타전 개최 장소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7월18일로 예정된 2014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광주구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2012년 2월 첫 삽을 뜬 광주구장은 지난해 12월 완공된 KIA의 홈구장이다. 994억원(국비 298억·시비 396억·KIA 300억원)이 투입됐으며 올 시즌 개장했다. 관중석은 2만2000석이다.
KBO는“광주구장은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으로 국내 프로야구를 한 단계 성장시켰고 야구팬과 야구인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스타전 개최 장소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광주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5번째이며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한편 퓨처스(2군) 올스타전은 1군 올스타전에 하루 앞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신생구단 kt가 참가, 역대 최다인 12개 구단(상무와 경찰청 포함)이 출전한다.
KBO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 선정과 입장권 예매, 행사 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향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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