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찾아가서 해결…수송계리 주민 큰 호응
▲ ©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지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군민의 편익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2월 25일 수륜면 송계리에서 실시하였다. 공무원 5명, 지적공사 직원 1명으로 구성된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반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주요군정 추진성과와 추진사항 홍보를 시작으로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에 관한 사항과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등기관련 등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동산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상담과 접수를 실시하고 여러 가지 생활 민원에 대해서도 격의없는 대화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송계1리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바쁜 가운데도 부동산관련 전문공무원들이 마을을 방문하여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상세하게 상담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권영길 부군수는 “현장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다며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많은 대화로 행정의 문턱을 낮추어 대민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주민들에게 군정과 평소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