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현재 공사중인 임은동 삼도뷰엔빌W 아파트에 대해 입주예정아파트 공사과정 점검을 실시했다.
  입주예정아파트 공사과정 점검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의 공사과정을 관내 전문가와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점검함으로서 아파트 시공의 투명성과 주택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6일 오후2시 임은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관내 건축사 4명, 입주예정자 5명 그리고 시공사와 감리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접검단은 시공사의 현황설명을 들은 후 2개조로 나누어 아파트 내?외부 공사현장을 관내 건축사와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점검했다.
  입주예정자들은 시공사, 감리단에 질문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해 갔으며, 현장 점검을 마친후 시공사와 감리단에 대하여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아파트 공사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주택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현장 점검에 참가한 입주예정자 하혜란씨는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구미시의 행정에 신뢰가 가고 감사하며, 오늘 아파트 공사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아파트가 완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은동 삼도뷰엔빌W아파트는 11개동, 994세대로 2012년 10월 착공하여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 5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