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는 지난달 27일 영강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5년 영강문화센터 어르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고윤환 시장, 이응천 시의회의장, 시의원, 교육강사 및 교육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3월 2일부터 12월까지 8개월간(7,8월 방학) 한글초급반 외 23개 강좌로 구성되어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6회째 운영되는 영강문화센터 어르신교육은 해가 갈수록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이번교육 신청에는 23개 강좌에 무려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른  한꺼번에 몰려들어 접수창구가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개강식에는 금년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해줄 강사들에게 고윤환 시장의 강사위촉장 전달 및 축사가 있었으며, 축하공연으로 전년도 사물놀이반의 흥겨운 영남사물놀이로 교육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식후 행사로 영강문화센터 요요공연단의 색소폰 연주와가요무대가 이어져 긴 방학기간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드렸다.
고윤환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새로운 지식습득과 활기찬 여가활동으로 인생2막의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