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김주수 의성군수)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시책개발단 첫 워크숍을 개최하고 의성군의 미래 먹거리를 프로젝트 발굴에 나섰다.
  지난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35명의 공무원으로 시책개발단을 구성하여 역량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정책과제가 실린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SWOT분석?발표 및 토론회의 과정을 거쳐 시책을 발굴하고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35명의 시책개발단은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으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군정에 접목하여 군정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의욕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군에서는 이 외에도 전직원을 대상으로 군의 발전을 위한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추진하고 있어 공직자들 사이에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귀띔이다.  김주수 군수는 “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공직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타 지자체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에도 관심을 가지고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