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는 3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화요일에 (오전10:00~11:30)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개설하여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기타운동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애인구가 전체인구의 약 8%를 차지하며 선천적인 장애와 산업재해 및 질병과 각종사고로 인하여 후천적으로 장애인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 인구의 증가로 뇌병변 및 낙상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애가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소외된 재가 장애인들의 체력저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으로  2차적인 장애가 우려되고 지역사회에 운동시설의 미비로 재활운동의 기회가 없으므로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재활운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립능력을 향상 위하여 체력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재활운동교실에서는 기초적인 체력검사를 통하여 약화된 근육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중점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만들어 관리하고 운동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로 재활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참여함으로써 사회성 향상을 유도하고 신체활용능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