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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메카 위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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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메카 위상 높인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2 19:08 수정 2015.03.02 19:08
상주시 공무원 낙동강 주변‘자전거 투어’
▲     ©   상주시 공무원들이 지난 1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주변 개발을 위한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이정백 상주시장과 간부공무원, 시의원 등 30여 명은 3ㆍ1절을 기념해 자전거에 태극기를 달고 현재 운행 중인 자전거박물관,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도남서원, 경천섬, 상주보, 청룡사, 학공원 등을 불러봤다.
  우수한 개발 여건을 가진 낙동강 주변을 둘러봄으로써 관광인프라 구축 계획을 구상하고 자전거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상주시는 앞으로 2년간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오토캠핑장, 번지점프장, 친환경수영장, 간이무대, 야간무대 등 낙동강 주변에 각종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이 찾아오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자전거 투어로드, 승마로드, 요트, 카누, 짚와이어 등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낙동강 일원에 각종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관광레포츠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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