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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시 현안 챙기기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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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현안 챙기기 ‘올인’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4 19:50 수정 2015.03.04 19:50
이강덕시장, 창조도시국에 이어 복지환경국 등 7개국별 보고회
▲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일 창조도시국을 시작으로 4일에는 건설안전도시국과 도시건설사업소, 맑은물사업소, 복지환경국, 남?북구보건소, 평생학습원의 현안사업 보고회를 갖는 등 포항시 당면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건설안전도시국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24건, 현안사업 16건, 국비사업 16건 신규사업 5건 등 지역 주요 SOC사업의 진행상황 등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구도심 재생사업과 관련해 도시재생과, 건축과, 산림녹지과 등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전체의 경관개선을 통한 정주여건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 KTX포항 신역사와 도심연계 교통망 확충과 관련해서는 “시내버스 포항역 경유 상황과 영덕·울진방면 이용자 교통체계 개선 등 이용자 중심의 교통 편의시설 조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복지환경국과 남·북구보건소, 평생학습원은 공약사업 11건, 현안사업 7건, 국비사업 4건, 신규사업 3건 등의 사업을 보고했다.
  이 시장은 “도시 전체가 어떻게 변화되고, 정주여건이 얼마나 개선되고 있는지는 공무원들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성과를 내느냐에 달려있는 만큼 SOC사업 등의 대형사업은 반드시 국·도비 선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도시건설사업소와 맑은물사업소의 현안사업들은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단기사업은 예산을 집중 투자해 조기 준공하기로 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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