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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성주읍(읍장:류태호)은 지난 4일 오전11시 읍사무소 읍장실에서 2015년 제2회 들녘환경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본 위원회는 총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위원회에는 8인의 위원이 참석하여 클린성주를 향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번 위원회는 “2015년 중소형농기계 공급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위원 2~3인을 한 조로 편성하여 지원사업 신청자 총 37명의 들녘환경을 심사하였다. 지원사업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와 사진 등을 토대로 서면심사를 진행한 후, 현장심사에서는 작업장, 부직포 및 영농자재 야적장, 농로, 배수로 등의 정비상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심사 결과 영농환경 정비가 다소 미흡한 신청자에게는 일정기간 내에 재정비를 요구하였으며, 수일 내 재확인 후 들녘심사 통과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클린성주의 실현은 정책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주민의식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들녘환경심사위원회가 더욱 분발해야한다”고 전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