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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시설하우스관리 ‘스마트폰으로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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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관리 ‘스마트폰으로 척척’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5 16:15 수정 2015.03.05 16:15
영주농기센터, 스마트폰-시설하우스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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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는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설하우스 내 환경제어를 통해 농사를 편안하게 지을 수 있는  ‘복합환경원격제어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습도, CO₂ 등을 각종 센서에 의한 자동제어와 스마트폰 원격제어를 통해 작물의 최적 재배환경을 유지시켜 작물의 상태와 주변 상황을 확인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하우스 내부온도나 습도, 일사량, 이산화탄소 등 재배 환경요소를 실시간으로 인터넷 영농일지에 저장하고 데이터화 시켜 농업인이 직접 분석하고 다음 농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1월에 사업희망자를 신청 받아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월초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딸기재배 농가가 희망하고 있고 영주시에 총 17농가가 약 4.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시범효과가 클 경우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예작물팀(☎639-7491~3)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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