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종만)는 지난 6일 오전 10시경 대한심리상담센터내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전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한심리상담센터(사단법인 행복발전소 영남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심리상담센터는 성주군 관내 다문화가족의 문화적인 차이로 오는 갈등과 언어소통의 어려움,사회적 편견 등으로 발생하는 가족관계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상담을 하게 된다.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개인상담,부부가족상담,부모자녀교육상담은 물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원의 교육상담 및 수퍼비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에게 국적취득, 부모초청, 체류기간 연장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법률 상담과 필요시 외부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관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상담은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상담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054)930-8242로 신청하면 된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