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6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의 협조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인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참여자들에게 재해사례와 근무 시 주의해야 할 안전수칙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시는 2015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75명, 공공근로사업 175명을 선발했다.
선발자들은 유휴공간·관광 인프라 정비, 국토공원화사업, 사회복지향상사업, 청년공공근로 행정업무 보조 사업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기권 창조경제국장은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건강에 유념하면서 근무할 것을 당부한다”며 “주요 시정목표인 일자리 창출인 만큼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