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9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5년 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2016년 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문경시에서 상정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등 총 35건의 사업에 946억원을 신청하기로 심의했다.
  이는 전년도 31건 720억원 보다 226억원, 31%가 증가한 금액으로 내년도 많은 국?도비 확보와 문경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
  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는 농업·농촌의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문경시 농업정책 전반의 주요사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전문가,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 의결 기구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문경시 홈페이지와 반회보 등을 통한 홍보를 하여 지난 1월31일까지 신청을 받아 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번 심의회에 상정됐다.
  고윤환 시장은 “새롭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만이 문경농업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