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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고령인구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실시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일자리 참여의 기쁨을 주제로 영상교육을 실시했으며 노인사회활동의 소양교육, ‘요요공연예술단’의 라인댄스 등을 공연했다.
또 지난해 어르신들의 활동장면이 담긴 영상을 상영했으며 어르신들의 역량을 모으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정부지원 73억원 외에 순수 지자체예산 42억원을 별도 투입해 약 1만 500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취?창업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보건복지부 권장사업인 취약노인 노-노케어 등 생활지원 강화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CCTV 상시관제사업, 스쿨존 지원사업, 돌봄지원사업, 생태 및 전통체험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환경지킴이,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지원사업, 재활용품 활용사업, 면사랑, 보육시설 강사파견사업 등이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