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대표자 김영준)은 지난 14일 오후 2시 프로그램 수강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계발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음악줄넘기, 원예교실, 방송댄스, 통기타교실로 구성된 이번 재능계발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원예교실,방송댄스,통기타교실로 구성돼있다.
  주5일 수업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강의을 제공키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4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요즘 친구들 사이에 아이돌가수 춤이 인기인데 이렇게 문화의집에서 무료로 방송댄스를 배울 수 있어 좋다며, 다음에는 통기타교실을 신청해서 꼭 악기다루는 법을 배우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대표(구미시 새마을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선정한 만큼 만족도 또한 높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을 위해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