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은해사 상가 번영회(회장 서수한)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가방문 고객감사 행사를 연다.
“700만원 행운을 잡아라”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사은행사는 지난 3월15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기간 중 상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경품권을 나누어 준 후 5.31 오후 4시 야외공연장에서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1등 200만원(1명), 2등 100만원(2명), 3등100만원(3명), 4등 120만원(24명), 방문기념상 자전거20대(20명)의 현금 및 상품을 지급 할 계획이다
서수한 은해사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은해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앞으로도 상가활성화와 지속적인 관광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며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국보, 보물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한 천년고찰 은해사도 구경하면서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해사 상가번영회는 지난 2월 상가활성화를 위해 은해사 상가번영회 식당의 주 메뉴를 사진으로 소개하는 ‘팔공산 은해사 탐방 사하촌 맛집 안내’ 라는 책자를 펴내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 책자에는 은해상가번영회 각 식당의 주 메뉴뿐만 아니라 은해사와 은해사내의 주요 문화재, 산내 암자 등이 소개되어 있어 맛집과 역사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