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는(시장 고윤환) 지난 18일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고품질 안전 사과 생산을 위한 GA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250여명의 사과농가가 참석하여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설명과 인증절차 안내, 기자재 사용기준 및 방법 등 GAP인증에 따른 제반사항을 교육했다.
  시는 올해 GAP사업 총264ha에, 19억 2천만원을 지원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사과 생산으로 문경 명품사과의 명성을 높일 계획이며, 2015년도 국비지원사업인 FTA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496농가를 대상으로 34억 4천만원을 지원하여 사과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또한 세부사업으로는 품종갱신사업에 4억6천만원, 관정개발사업 3억3천만원, 관수관비시설 2억3천만원 등 총 11개사업을 추진한다
  채희태 친환경농업과장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명품사과 생산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사과생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