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15년 귀농·귀촌 현장실습지원 사업으로 선도농가 12명과 귀농연수생 12명을 선정했다.
  귀농·귀촌 현장실습지원 사업은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귀농연수생들을 교육훈련 한다. 선도농가는 매월 40만원의 멘토수당을 귀농연수생은 매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20일 봉화군 도시민유치지원센터에서 선정자 24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충분한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과의 약정을 체결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초보자가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영농기술을 습득 뿐만 아니라, 지역생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솔선 협력해 성공적으로 귀농 정착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