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 위촉, 공모사업의 보조사업대상자 선정 및 추경예산편성 요청사업 심의건등 ‘2015년 제1회 성주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기획감사실장 외 2인의 당연직 위원과 언론인, 문화예술, 사회단체장등 외부전문가의 위촉직 위원 9명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날 위촉직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에서는 관련규정에 의거 민간위원장 선출 및 4개부서 19건에 대한 보조사업자 선정과 7개부서 46건의 제1회 추경예산 편성요청건의 사업을 심의·의결 하면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김항곤 군수는 “지방보조금은 소중한 국민세금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사회에 밀접한 공익사업예산으로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큰 만큼 보조금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이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심의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