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영천시이통장연합회  (회장 손승호)가 24일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를 방문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한다.
영천시 이·통장연합회는 16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임원들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화합과 결속, 이·통장의 권익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지난 2월 임원개편으로 새롭게 구성된 손승호 회장과 신임 임원진 일동은“매년 조금씩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지만 마음은 더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해 늘 아쉽다. 내년까지 200억 조성목표가 순조롭게 달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영천이 명문 교육도시로 거듭나 우수인재육성의 메카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사람이 곧 미래다. 따라서 교육과 장학사업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늘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시는 영천시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을 이끌어갈 동량을 키우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양기기자